[Dispatch=김나라기자]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배우 이기홍이 위안부 졸속 협상에 목소리를 냈다.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의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먼저 이기홍은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에 게재된 <일본과 한국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분쟁을 종결했다> 는 타이틀의 기사를 링크했다.
이기홍의 해석은 어땠을까. 그는 일본에 빙의, "어이. 한국. 미안해. 근데 솔직히 미안하지 않아"(Hey, Korea, sorry not sorry)라고 비꼬았다.
이어 해쉬태그로는 '위안부'(Comfortwomen), '성노예'(Sexslaves)라고 덧붙였다. 한글로 '위안부'라는 단어를 직접 적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