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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앞으론 조문행렬 안돼" 시민들 지하도에서 1시간 이상
게시물ID : freeboard_342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4755;Ω
추천 : 2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5/25 00:10:46
"조선일보 앞으론 조문행렬 안돼" 시민들 지하도에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http://www.humanpos.kr/news/article.html?no=2509 김태일, [email protected] 등록일: 2009-05-24 오후 9:04:32 관련기사 - [정치][전문]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전체 내용 공개(09/05/24) - [정치]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충격에 휩싸인 한국"나를 버려달라"는 말이 현실로, 충격과 비통(09/05/23)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만 하루가 지나면서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임시분향소에는 연인원 20여 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조문을 했으며 시간이 지나도 조문행렬은 줄어 들지 않고 있다. 경찰의 조문행렬 통제가 도를 넘었다는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부터 시작된 조문행렬이 인도를 따라 시의회, 조선일보, 동화면세점 방향으로 줄을 서지 못하고 시청역 지하도로 내려가 반대편 프레스센터 앞으로 나와 청계광장 방향으로 줄을 서고 있다. 조문을 위해 줄은 선 시민들은 1~2시간을 기다려야 간신히 절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인데 이같이 줄이 지하로 내려가 다시 지상으로 올라오면서 지하에 있는 시민들은 답답함과 탁한 공기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경찰 통제로 조문행렬이 조선일보 앞을 지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경찰의 지나친 통제로 서울시청 광장은 전경버스를 2겹으로 에워싸고 있으며 대한문 주변 역시 23일과 마찬가지로 전경버스로 봉쇄하고 있다. 여기다 조문행렬이 대한문에서 조선일보 앞을 지나 동화면세점 방향 인도로 늘어서지 못하게 봉쇄하면서 여기저기에서 경찰의 지나친 통제에 불만을 터뜨리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24일 오후 현재 조문행렬은 대한문에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다산민원센터 방향과 시청역 2번 출구 등 두 방향으로 1Km 이상 길게 늘어서 있다. 당연하지...지들이 지은 죄가 있으니까.... 시민들이 가만놔두겠냐... 분향소까지 광화문대로 양옆으로 지하도를 통해 거진 2km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갔습니다.. 5시 반쯤 줄을 섰는데 프레스센터 지나서부터 줄을 서서 9시 반 되서야 분향소가 있는 덕수궁까지 왔네요. 경로가 대충 프레스센터-> 시청역-> 다시 시의회까지 -> 돌아서서 경운궁 옆 성공회 교구가 있는 골목까지-> 다시 돌아나와 덕수궁 앞까지... 분향소가 너무 적은데다 시청역 지하도에 원인불명의-_-; 에어컨 고장이 일어나는 바람에 지하도에서 기다리는 1시간 동안 포기하는 사람도 나오고 그랬었습니다(이런 샹노므 것들...욕하시면서 나가셨을 정도 ㅡㅡ;) . 에어컨 왜 고장났는지 모르겠지만 그것 땜에 행사진행하는 자봉단이 돌리는 물이 동날 지경이었습니다. 자정이 넘었지만 조문 행렬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http://www.humanpos.kr/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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