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이나 뱀파이어 치료가 슬슬 귀찮아져서 컴패니언 퀘를 진행중입니다
신입이 맘에 들었던지 스키욜은 써클에 가입시키려 합니다
레벨링이 어찌된건지 평소같았으면 노르딕 이상 입고 나올거 같은데
진작 퀘스트 한번 받아서 진행이라도 해줄걸...
에일라 성형모드를 적용시키려면 이때 하시면 버그가 가장 없습니다
자세히보니 거인이 던진 바위에 깔려죽은 사람들을 표현한거였음
여관에 쉬러 들어왔더니 술을 권하는 수상한 사내
필름이 끊겨서 깨어나보니 디벨라 성소입니다
하룻밤 사이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도바킨의 새로운 고생길이 열렸습니다
성소를 떠나기전에 청소를 시키던 사제의 주머니를 털어 잠긴 안쪽 성소를 들어가보면
디벨라와 연결되어 있던 예언자가 죽으면서 다음 예언자를 데려올때까지 성소를 폐쇄했답니다
마르카스에 온 김에 무고한 생명 하나를 구해봅시다
의외로 이 여자를 구할수 있다는걸 모르시는분들이 많아서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포스원은 나오면 최소 전쟁군주인듯
이왕 온김에 새로 예언자를 데리러 갔는데
포스원에게 납치 당했답니다
포스원 이놈들도 사연을 들어보면 노드족이나 울프릭에게 배척당한 사연은 안타깝긴한데
이런거 보고 있자니 정상집단은 아닌거 같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예언자를 납치했을까
이 꼬맹이가 예언자입니다
시체를 볼때마다 으아 시체다 하면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귀여운 아이입니다;;
예언자를 디벨라 성소에 데려다주면 성소가 개방되고 샘에서 기도를 할수 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샘물을 마시면 영구적으로 적 이성을 상대로 넣는 데미지가 증가하는 버프를 얻습니다
술 퍼먹고 어지간히 깽판치고 다녔나봅니다
주사가 별로인 도바킨
저 거인에게 염소를 팔아먹었다네요
다시 화이트런으로!!
갈수록 가관
하룻밤 사이에 누군가와 약혼까지 한 모양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이시간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