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매불망 기다린 저의 새 카메라가 도착했습니다!
일명 렌즈형 카메라 라고도 불리는데요.
열어봅니다.
심플한 포장 상태
구성물이 꽤 많은데, 한국어 설명서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우선 후면 커버 및 조립체와 배터리 입니다.
용량은 600mAh 입니다.
조금 작다 싶지만, 액정이 없으니 실 사용 시간이 그리 짧지만은 않을것 같네요.
크~ 화이트 골드, 제 아이폰 색상과 맞춰 구입했습니다.
후면 배터리 커버입니다.
상단 전원 버튼과 NFC 마크가 있습니다.
LCD와 조립체 분리버튼입니다.
하단에는 삼각대용 홀이 있습니다.
액정은 없지만, 셔터와 줌 버튼이 있어서 단독으로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음... 옛날 필름카메라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아래쪽에는 멀티미디어 단자 커버가 있습니다.
커버를 열면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있구요.
이걸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케이블과도 호환됩니다.
배터리 커버를 열면 커버 상단에 Wi-Fi 다이렉트 연결용 기기명과 비밀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아래쪽은 microSD 카드를 넣을 수 있는 홈이 있구요.
연결은 Wi-Fi 다이렉트를 연결하기 위해 카메라를 켜고 Wi-Fi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위와같이 기기 이름이 뜹니다.
비밀번호를 입력 후 연결하면 되고,
AppStore에서 PlayMemories Mobile앱을 설치하면 연결된 화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아이폰과의 비교 촬영물입니다.
크기를 줄인 것 외에는 추가 보정이 없습니다.
iPhone 6
DSC-QX10
실내에서는 조금 어둡게 나옵니다.
아웃포커싱은 마음에 쏙 드네요.
비도 왔으니 꽃 찍으러 나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