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 지나 여름으로 들어서네요...
식물들을 기르기 시작하고 첫 여름이라 잘 보낼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
사진들을 보는데... 정말 눈에 띄게 자란 녀석들도 있고...
무슨 변화가 있는건지... 싶은 아이들도 있네요~~
중간 정리도 할겸... 변화한 모습들을 올려보아요~~
전에도 한 번 올린 적 있는 우리집 슉슉입니다!!
정말 보고 있으면 자라는게 보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였지요~~
마지막 모습 이상으로 자라지 않길래... 다른 화분에 옮겨심어주었더니...
시들시들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ㅠㅜ
행운목은 그냥 볼대는 몰랐는데... 처음 왔을 대랑 비교하면 확실히 잎이 많아지고 커졌어요~~
빨리 뿌리가 났으면 좋겠어요~~^^
첫번째 사진에 있는 녀석은 예전 글에 살 수 있을지 물었었는데...
결국... 물러서 죽어버렸답니다.. ㅠㅜ 잎꽂이도 모두 실패... ㅠㅜ
청옥은 잎꽂이가 잘 된다는데... 이녀석은 청옥이 아니었나???
아.. 벌써 요단강을 건넌 녀석이 둘이나 생겼군...
이녀석은 실남천입니다...
나무인데 참 작은 녀석이에요...
제 손보다도 작은 녀석...
4월 내내 아무 변화 없이 있길래 봄인데도 변화가 없는걸보니 정말 느리게 자라는 녀석이구나 했는데..
5월되더니만 폭풍성장!!!!!!
아주 삐죽삐죽 난리가 났습니다~~ ㅎㅎ
아... 이녀석은....
뭐.. 그렇습니다....
어릴때는 폭풍성장하는 것 같더니만...
어느순간부터는 성장이 멈추고... 머리털만 쑥쑥 자라네요...
31번씩이나 생일을 맞는 주제에... 아직도 선물을 바라고 있는 그런 매너없는 녀석입니다...
요녀석은 삼색조팝나무~~
처음 샀을 때 잎 색에 꽂혀서 샀는데...
지금은 그저 푸르디푸른 나무가 되어버렸네요..
잎과 줄기는 매우매우 늘어났지만...
처음 예뻤던 색인 사라져버렸네요...
다시 저 이쁜색으로 변할 수 있는 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내년이 되면 알게되겠죠~~
요녀석은 노간주나무입니다~~~
처음 싹이 올라오면서는 쑥쑥 자라더니...
지금은 쪼끔쪼끔 자라주네요...
한동안 오른쪽의 모습에서 변화가 없더니..
요 몇일 동안 새로 잎이 나오고있어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꽤 많이 자랐네요~~~
다른 녀석들도 이렇게 모아놓고 봐야겠어요~~
그럼.... 다음에 또 성장기 올리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