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사실 제가 너무싫었데요 
참고참았데요
한동안 정신병원을 다니며 치료받았는데
아무래도 그것때문에 많이 참았나봐요
우울함때문에 저에대해알고는 남자친구만만나다보니
친한친구들도 모두 떠나버리도
남은건 남자친구뿐이었는데
남자친구도 많이 디쳤었나봐요
이제 아무도없네요
정말아무도없네요 
울고불고 난리치며 나를버리지마라하고싶지만
그것도 죄인것같아 못하겠고
남자친구가 힘들다고 헤어짐을 다짐한것같은데
남자친구를 위해선 제욕심을 버려야하는거겠죠 ..?
다시만나도 힘이들테니 ..
심각하게 오늘로 모든것이 끝이났으니
저도 그만 모든걸 놓으려구요 .. 희망없는삶은 
살아가는게아니라 죽어가는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