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술자리에서는 항상 과하게 웃고 즐겁게 술자리를 하는데요..
집에 돌아와서 술이 깰때쯤 되면 미래에 대한걱정
대한민국 걱정
옛날일에 대한 후회 등등
잡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잠을 잘못자는 편입니다.
지금도 잠이 잘안오고.....
술게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전 연애를 몇번 하는동안 연애를 년단위로 길게한적이 없는데요
짧게는 몇주 길게는 몇달...
그냥 만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내가 싫다 그러고
나를 좋아해서 만나다 보니 내가 싫어져서 그러고....
그냥 서로 좋아서 사귄적이 없다보니 길게 간적이 없네요
같은 맥락에서 서로 사랑하는게 아닌데 굳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물논 지금은 없지만요 ㅎㅎ
나이가 차다보니 이런걸로 고민을 많이 하게되네요.
줄여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고 한쪽만 사랑해도 결혼은 꼭 해야할까?
라는 질문입니다.
그냥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