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장거리의 연애의 시작입니다
저는 20대 초반 여자고 남자친구는 20대후반 남자에요
저는 서울 남친은 부산 이렇게 장거리 연애를 합니다...
장거리 연애가 힘든거 알고 시작을 했는데
남자친구의 연락문제로 혼자 끙끙 앓고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ㅠㅠ
둘다 직장인이라 평일은 서로 피곤한거 아니까 연락을 덜하는건 이해할수있는데 주말에 항상 잔다고하고 연락을 안하는게 너무 서운해요... 항상 제가 전화해야 되고 연락도 해야되고
만나면 다해줄것처럼 말만 그럴듯하게하고 이렇게 하니까
진짜 나혼자애타는 연애 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계속 이런얘기하면 오빠도 짜증나고 저도 기분 안좋고 그래서 한번 얘기하고 안하는데 말을해도 안고쳐져서 너무 힘드네요
경상도 남자들이 무뚝뚝하도 표현도 못한다고해서 그냥 친구처럼 연락하는것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있는데... 연애보다 그냥 아는 오빠랑 매일 뭐먹는지 대화하는것 같아서 넘 힘드네요...
이 연애 계속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