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제목 그대로 입니다... 꼭 만나면 닷지나 차단먹여주세요...멘탈이 쓰레깁니다...

방에 들어와서 제가 모데카이저를 먼저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애니를 고른후 먼저 선픽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주위에서 다른 분들이 제가 선픽이라고 하니 갑자기 브랜드를 고르더니 서폿을 가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브랜드서폿..."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차라리 라인을 주는게 나을거같아서 말할려고했지만 시간이 거의 끝날때쯤 픽하더니

어쩌라는듯이 말하더군요. 거기까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게임시작하자마자 저한테 욕하더군요 브랜드서폿하겠다는 이래라 저래라야 ****이러더군요.어이가없었죠

전 그저 "브랜드서폿..."이라고 했을뿐인데; 저는 여기서 같이 욕하면 싸움날거같아서 그냥 게임에 집중하고 욕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몇분후 갑자기 저보고 "맵을 안보냐 *****"이러더군요. 전 탑에 로밍을 가있던 상황이였고 봇에서 베인이 딸피로 도망치고 있더군요.용쪽에서 미드쪽으로요... 전 한마디했습니다. "제가 놀고있는것도 아니고 맵은 당신이 안보는거 아니냐"고 말하니 갑자기 어머니 욕을 하더군요...그래도 계속 참고했습니다. 맞받아치면 언제 브랜드가 트롤링 할지몰라서...정말 화가 나더군요...

게임이 어느정도 저희팀쪽으로 기울던중 저희팀은 바론을 먹고 적팀 미드라인 억제기앞 포탑에서 신경전중이였습니다.

그런데 말파이트와 아무무가 들어오더니 적팀빼고 전부 죽더군요.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던거같았는데 팀원들은 브랜드를 욕하기시작했습니다.브랜드는 계속 팀원들과 싸우고 결국엔 봇타워에 타워지킨답시고 가지말라고는 핑에도 불구하고 들어가서 죽더군요...계속된 트롤링과 욕설을하면서 적팀한테도 욕설을 퍼붓고 나중엔 어디서 전적을 보고와서는 동장밖에 안되는 새끼들이 왤케 나대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어이가없었습니다. 자기는 금장이라면서 다른 사람들을 깔보는게;; 어이가없었죠...하는소리가 "랭게임이 아니여서 참 다행이다." 이러더군요 결국엔 54분31초에 넥서스가 깨지고 끝이났습니다. 정말...롤하면서 이런 멘붕은 처음이더군요... 충격이였습니다.

저런 사람이 어떻게 제재도 안받고 계속해서 게임을 하고있는지 의심스럽더군요...

말이길어졌군요 죄송하네요 ㅠㅠ

3줄요약

1.브랜드서폿간다는게 불만이냐면서 팀원을 욕함(정작 본인은 비하하지않았음;)

2.중반엔 저희팀이 바론도 먹고 2차타워까지 밀었지만 한타에서 졌음 브랜드가 팀원들에게 욕을 듣고는 트롤링과 욕설을 시전함

3.결국엔 16데스를 찍고는 계속 항복을 왜치며 적팀과 아군팀에게 욕설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동장밖에 안되냐면서 자신은 금장이라고 깝치지말라는 듯이 얘기함...그리고 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