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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끊겼다고 징징거렸던 징징이에요 염화대성 끝남!
게시물ID : bns_34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4일
추천 : 0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6/03 22:32:14



재접속하니까 움츠려 있던 새새끼가 날개도 펴고 주위에 번개도 지직지직한데 선사는 없더라고요 아니 무신의 날개에 노란 표가 꽂혀있는데 도대체 무신릉이 어디야? 멘탈붕괴 하다가 다시 접속하니 그제서야 마영장군이 또 나오고...당여월 진소아 예하랑 트리오가 으ㄹㅑ랴랴 하면서 싸우고...막상 소연화는 없는데 향로는 작동시키라 하질 않나...그러더니 무신릉으로 옮겨가더라고요 허 도대체 백운선사는 어디있는거야 나랑 싸우자는 거야 새대가리 위에 올라가면 있나 그런데 새대가리 위에 못올라가잖아?????하면서 멘붕했는데 그게 다 무쓸모였음ㅎ


어쨌든 여차저차해서 XXX의 시종 XX의 정체에 뒤통수도 시원하게 맞았고 으 이 철딱서니 없는 년한테 신공을 줘야 한다니 그냥 제가 먹으면 안되나여ㅠㅠ? 하고 고민하고 자캐물핥빨질을 하느라 반짝반짝 고운 비보 들려놓고 스샷만 몇십 장씩 찍느라(그러나 PC방에 가서 그걸 공유하지 않고 나왔기 때문에 전부 무용지물) 레벨도 37을 찍어서 희생의 무덤에 파밍하러 갔었어요


보패도 보라색으로 여덟 개 다 먹고(아직 치명작은 안함)

반지도 두 짝 하고

귀걸이는 하나 하고

목걸이는 거거붕 때에도 안 나왔으니 상관없고

무기도 147데미지 치명옵션 3슬롯 먹고

호신장막이라는 스킬이 있다는 사실과 그걸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배웠으며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그 좋은 사람들이 블레이드 앤 소울은 마비노기처럼 파티를 만드는 기능이 없으며 그냥 초대를 하면 파티가 생긴다는 걸 알려줬고

블소의 패러디는 아기공룡 둘리에도 손을 뻗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즐거운 던전이었습니다 랜덤으로 나온다는 거미는 결국 못봤지만요


6인 바글바글 가는 것도 재밌었고(역사님 무기 먹으러 갔는데 여덟 번을 내리 돌아도 도끼 안나옴 기공패는 4번 나옴...) 마도신공 올리는 중이신 만렙님 등에 업혀가는 것도 신났지만

비슷한 레벨 권소기 세명이 으히ㅣㅣㅣ히히ㅣㅣ 헤딩이당ㅎㅎㅎㅎ하고 가서 역사트리오 상대하다 죽고 원숭이 쿵쿵따 패턴 끊다가 죽고 헐 민들레 쿨ㅋ 헐 나도 얼음꽃 쿨ㅋ 헐 나 반격 안됨ㅋ 하다가 죽는 것도 너무 재밌었어요 XD


염화대성 옷이랑 목걸이는 못 먹었지만 딱히 아쉽진 없고...안 그래도 린족 옷은 죄다 호박바지에 배 뽈록뽈록인데 굳이 디지몬 친구까지 될 필요는 없다 싶고...언젠가 만렙 찍고 으앙 심심한데 뭐하지? 싶을 때 4인팟 파서 돌겠죠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왜냐면 금사를 먹었거든요 금사!

오늘 같이 돌아주신 상냥한 검사님 덕분에 대사막 영웅패상자를 모조리 까먹고 NPC들의 고혈을 쪽쪽 빨아먹어서 드디어 금사 마련ㅋ



최저신장 최저덩치에 다리길이 조절만 까먹지 않았다면 진짜 시스템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가장 작은 키를 만들 수 있었던 꼬마 스샷을 드로우하고 턴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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