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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팀 트롤러 다음판에 상대편으로만나서 떡바른썰
게시물ID : lol_76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지
추천 : 1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26 07:22:37
오늘 새벽 전 노말큐를 돌려 상쾌한기분을 느끼고자 아는분과 큐를돌리고 있었습니다

한...일분쯤 지났을까? 장엄한 큐잡히는소리를 듣고 수락버튼을 클릭한후 챔피언을 픽했습니다

방안에 들어가니 한 사람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내가 짱이다 나탑마이간다

나 존나쎄다 존나잘해등등 자신이 잘하고 마이장인이라는 것을 어필하려는듯 탑마이를 찬양했습니다

그냥 무관심하게 요즘 연습하는 말파정글을 픽했고 제 지인은 봇트리스타나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그는 xx짱짱(이름같아 밝히면 곤란해질수도있을거같아 지웁니다)이라는 

초등학생이나 할법한 유치찬란한 아이디를 빛내며 계속 마이찬양을 이어갔고 스펠은 텔포 유체화였습니다

드디어 게임이 시작됬고 저는 상대레드인베를 가서 레드리쉬를 부탁했으나 그는 작은 레드미니언 두개를 모두뺐어먹고 당당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뭐 그런거가지고 난리야? 갱값이라고생각해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를 보고 불같은성격의 우리원딜 트리스타나는 한번참는것 같았으나 사건은 그다음에 일어납니다

그렇게 탑에서 Cs를 노나먹으며 볼베와 크던 마이는 봇에서 싸움이일어나자마자 텔포를 쓰고 날라가긴 커녕

우리봇듀오가 전멸직전에 겨우 킬을딸것같은 상황에 텔포를타고 날아가 킬을따냈습니다 

불같은성격의 트리스타나는 화를내며 펄쩍뛰며

아니 텔포를 쓸거면 좀 일찍 썼으면 될것이 아니였나 왜 우리가 힘들게 만든 킬에 숟가락을 얹어 니가 떠먹느냐 라고 면박을주자 마이는 또 태평하게 웃는듯한 느낌으로

니네가 킬못따놓고 나한테 ㅈㄹ이야 ㅅㅂ라며 심한욕을 했습니다

너무도 화난우리.. 그후 수차례 한타가일어났고 그 와중에 마이의 킬딸과 막타정리 

그리고 계속되는 쌍욕에 저희 다이애나 서포터는 멘탈이 부서져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그러며 열심히하던저에게 말파가 더럽게못하네 라는 이야기를 했고 너무 화났던 저희는 

심사숙고 끝에 조금만더하면 이길 가능성이있겠지만 저마이가 말을 심하게하니 항복하자

했고 결국 저희는 항복을해서 그판을 끝냈습니다 게임이 끝난후 대기실 

그는 팀에게 쌍욕을 퍼붓고 상대팀에게 우리팀은 장애인이다 라며 심한말을 하며 자신은 캐리였다고 어필했습니다

그렇게 화난 저와 트리스타나는 다시한번 큐를돌렸고

다시만난 그

이번엔 전체채팅으로 우리에게 쌍욕을하며 조롱을보냈으나

그에게 화가난 저는 탑갱을 가서 마이를 디나이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결국 그마이는 그전판과 똑같은 스펠 똑같은룬 똑같은 특성 똑같은 템트리에 똑같은 자세로 그판을 했고

저는 1킬 0뎃 18어시를 기록하고 그마이는 1킬7뎃4어시를 기록하며 자신의팀에게 또다시 쌍욕을했고

그들의 팀은 그를 리폿하며 정의사회실현을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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