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사람인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8시 반쯤 도착했는데 분향소에 헌화하고 분향하러 오신 분 정말 많더군요.
그 숫자에 압도당한 저와 제 친구는 일단 저녁밥을 먼저 먹고..
대충 9시 좀 못된 시간부터 기다리기 시작해서 10시 반 정도에 겨우 분향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노무현 대통령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인사를 드리고자 모인 모습에 참 가슴이 짠하더라구요.
그래도 마지막 인사라도 여쭙고 왔더니 휑하니 뚫린 가슴이 조금은 진정되는 것 같군요.
후우..
이명박 씨발새끼.
사진은 즈질 폰카라.. 아무튼 보시는데 애로사항은 있으실테지만 그냥 잘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