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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이가 날 무시했다...
게시물ID : humorbest_34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마디
추천 : 75
조회수 : 3021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03 08:28:50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03 00:34:28
지금 sbs 토론회 보고 있었습니다
자민련대표가 정동영의장의 6,70대 발언에 대해서 열우당은 없어져야 한다고 하더군요
(열우당 대표가 미리 사과했읍니다) 
자민련 대표의 억지 논리에 웃음이 나오더군요.
열우당 대표도 기가막혀서 웃더군요
이때 전여옥.. 

" 아니 어떻게 웃을수가 있습니까?"

라고 하더군요. 나도 웃고있었는데.. 다들 웃고 있었을텐데..
순간 화가 나더군요..
열우당 대표에게 한말 같지 않고 나에게 한말 같더군요.
왜 웃음이 나왔는지 그녀는 정말 모르는 걸까요.
황당항 논리에 허탈해서 웃음이 나오는데 
아~~ 젠장 그녀는 정말 우리에 뜻을 모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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