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에이핑크 보미가 스페셜MC로 참여한 ‘제5회 주간아이돌 어워즈’가 방송된다.
이날 <주간아이돌>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국내 유일무이 아이돌 전문 시상식인 ‘주간아이돌 어워즈’를 개최한 가운데, <주간아이돌>의 원조 ‘가족돌’인 에이핑크 보미가 스페셜MC로 등장해 MC데프콘과 호흡을 맞췄다.
보미는 지난여름까지 비투비 일훈과 함께 고정으로 출연하며 오랜 기간 <주간아이돌>과 함께 해온 사이였기에 녹화 내내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특히 현재 활동 중단을 선언한 MC정형돈과 <주간아이돌>을 인연으로 돈독한 관계를 맺어온 보미는 정형돈과 <주간아이돌>을 응원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는데,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빅스 엔, AOA 민아, 에이핑크 하영과 함께 역대급 케미를 발산해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보미는 오랜만에 <주간아이돌>을 찾은 소감을 묻자 “몇 달 만에 찾아왔는데도 금세 긴장이 풀린 것 같다. 내 집 같다. 자주 오고 싶다”라며 <주간아이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