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2015 미스코리아 '선' 박아름 - 오른쪽인 '미' 한호정

이번 2015 미스코리아 중에서

'진' 이민지는 몸매 갑으로 화제가 됐었고,

'선' 김경진은 비글녀로 많이 알려지고(저도 김경진 글을 올렸으니) 지금 가장 핫하고,

'선' 김예림 같은 경우는 미스코리아 전에도 인스타에서 스타로 유명했었고...

이분들 말고도 이번 미스코리아 중에 

매력적인 분들이 많은데 덜 알려진것 같아 

오늘 한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생글생글 웃을때 반달눈이 매력적인 한호정.

11살때 아버지의 일 때문에 미국 애틀란타로 이민을 가서

조지아 주립대학교 호텔경영학과 3학년을 다니던 중

대한항공 승무원과 

인턴으로 일하던 미국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동시에 합격 하지만

학업 때문에 취직을 잠시 미룹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떤 길을 가야하나 진로 고민을 하던중 선택한건

엉뚱하게도 미스코리아 도전...

미국지역 탑3에 뽑히고 

한국에 와서 기대도 안 했는데 미스코리아 '미' 까지 뽑히게 됩니다.

재밌는 사실은 한국에서 미스코리아 후보들 합숙때

2명이 지각을 했다는데, 그 두명이 한호정과 김정진...  ㅋㅋㅋ

김정진은 짐이 너무 많아서 늦었다고 하고, 한호정은 시간을 아예 잘못 알고 늦음.

근데 둘 다 뽑힌거 보면 역시 될놈은 뭘해도 된다는 말이 맞는듯...  ㅋㅋㅋ

밑에는 한호정은 미스코리아 되기 전 미국에서 평범한 대학생일때 사진들...

미스코리아들 사진 보면 화장 진하게 하고, 코디들이 입혀준 옷 입은 모습들 보다

한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