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헤어졌으므로 음슴체로 가겠음
나님 공장에서 야간근무 들어가고 있는 공돌이임(사무직이긴 하지만 공돌이임)
야간 근무 단순노동이다보니 너무 지겨움
책상에 앉아서 폰게임 열중하던 도중 귀여워라하는 동생님이 나한테 와서 애교부리기 시작함
노닥노닥 거리던 도중 잠이 너무 와서 하품을 했는데
나님 지금 임플란트 하려고 오른쪽 위에 어금니 하나 뽑은 상태임
동생님이 그걸 봣나봄
"오빠 오빠도 MC몽처럼 군대 안가려고 발기했어요?ㅋㅋㅋㅋㅋ"
"오빠 이제 예비군 5년차인데 발기...?!?!?!?!?!"
다시 작업..
약한거 같으니 하나 더!
나님 블쏘 하는 유저임
휴무날 예뻐라하는 동생 델꼬 겜방갔음
밤을 새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열심히 블쏘를 하던도중이었음
나님 너무 잠이 와서 "헉헉 잠들뻔했다"를 연발하던 도중
아주 잠시 졸았음
그때 다른 컴터에서 치아라의 "DAY BY DAY"인가.. 그게 흘러나오고 있었고
효민인가 그 담배년 생각하니 빡이침
졸면서 시발시발 거리고 있었음
그치만 너무 피곤했었기에 입이 안떨어짐
근데 그때 때마침 준하형님의 "영계백숙"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무도빠였던 나는 일어나서 따라부름
"섹스머신 워어어어"
?!?!?!?!?!?!
"오빠 피곤하면 자러가요..."
가서 잣음..
이거 어케 마무리 함?
나님 오유 탈영했다가 복귀했는데
추천구걸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