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군대간지 3개월지났어요 예전에 콜렉트콜차단을 해놨었는데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고 훈련소에서 전화를 하는데 콜렉트콜이 막혀있어서 전화를 못한다기에 훈련소때만 콜렉트콜 하겠지 하고서 콜렉트콜 차단을 풀었어요..근데 지금 자대배치 받은지 한달됐는데 자꾸 콜렉트콜로 전화와요.. 아는 동생(군인)들도 콜렉트콜로 안하는데 남자친구라는 놈이 콜렉트콜로 전화를 뙇!!!!!! 맨처음엔 전화가 오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는데 전화 하면 10-20분은 기본으로 하니까 요금생각에 부담되고 요새는 전화 받기도 싫고..헤어지고 싶단 생각도 들기도 해욬.. 근데 이걸 말해야 되는데 제가 금전쪽으로 자존심이 쎄요. 돈없단 소리 절대 안하고 계산할때도 상대방이 계산할때 뻘쭘하게 서있으면 얻어먹는것같고 좀 거지취급할것같기도하고;;그래서 먼저 계산하는 유형ㅠㅠㅠ 그래서 말하기가..뭐하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ㅠ_ㅠ_ㅠ_ㅠ제발 도움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