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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좀 들어주세요 ㅠ 적성과진로 ㅠㅠ
게시물ID : gomin_342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적성이란
추천 : 0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6/03 23:56:09
몸이랑마음이 힘들어지니별생각이다드네요ㅋㅋ

으죽고싶닼ㅋ

안녕하세요!

올해로24년째평범한인생을살고있는녀잡니다.

요새너무나도진로에대한고민이넘쳐나이렇게공 개적으로글을써봅니다.

지방4년제 대학4학년 2학기 중에현재회사에취업 해지금까지8개월째다니고있네요..

애초에서울로올라갈생각은없었기에고향에서취 업이된것에감사하고열심히다니고있어요.

건축회사에서입찰에필요한서류를챙기는일을하 는데요새너무힘드네요.

보통은일은시간이지나면적응되기마련이구사람 때문에힘들어서그만둔다고하던데

저는지금완전반대의경우입니다.

성격이워낙둥글둥글하게좋은게좋은거다라고생 각하고살아온터라사람들과의관계는좋아요.

다만회사사람들은그런마인드가아닌것같다는.. ㅋ ㅋ

남자여자편가르고.. 욕하고..시기하고.. 그거때매또 한참힘들었네요..

난양쪽사람들다좋은데다들뭐가문젠건지ㅠ..

암튼지금제가가장혼란스럽고힘든건,이일이제 적성과전혀안맞기때문이예요.

앞서말했듯이저는둥글둥글웃으면서사람대하는 걸좋아하는성격인데

지금하는일은컴퓨터작업이대부분이고사무실에 앉아서딱딱한위계질서와조직생활에서

윗사람한테혼나고깨지는일의반복이전부거든요.

대학다니면서2년넘게카페에서바리스타를하면서 이일이내일이다,몸은힘들지언정마음은편하다

라고생각하고평생이런일하고싶다생각했는데어 쩌다덜컥여기에취업이되서다니면서

너무자주울고화내고짜증내고몸도아프고..8개월 만에사람이너무많이달라졌네요..

사회초년생이라서,조직생활이처음이라서,일이아 직손에안익어서일수도있습니다.

이렇게힘들때마다카페에서손님맞을때가너무그 립고,,적성을찾아가야하는건가하는의문이듭니다.

입사후8개월만에 살이7킬로가찌고,피곤할때마다 생리를해서2주마다할때도있고,

피부트러블도심각하고,위장병도달고사네요.

모든직장인이겪는당연한일인건지,이렇게시간이 흐르면해결되는일인건지,

아직늦지않았으니다른일을찾아보는게좋을지요 새이런생각들로머리가가득차있습니다.

처음엔페이때문에그래도참고다녀야지했지만일 이너무안맞으니...

참고로현재연봉은2100조금넘고서비스직은이보 다도훨씬못할거라는것물론알고있습니다.

세후150.. 회사에서쓰는문구류를제돈으로결제하 고후에돌려받고있는데그게달마다30~40정도

되고돌려받는날짜가주기적이지못해서한달에한 번,혹은그이상늦어질때도있습니다.

계속이런식이라면차라리돈을좀덜받아도내가좋 아하는일하면서적금붓고찬찬히저금해가는

방식이더나을것도같습니다.

돈은버는거에따라소비하기바련이니까요.

너무두서없이길게만썼네요.

달리하소연할데도없고.. 남자친구한테만너무매달 리자니미안하고..

좋은말씀남겨주세요^^이직하는데힘을주셔도,현 재직장에만족하고열심히살라는말도좋습니다.

새로운한주활기차게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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