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이래로 여친이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늦은나이에 대학 입학

그렇다고 학교가 일류대인 것도 아님

아직 군대도 안갔다왔고 특별히 잘하는거 없음

그냥 적당히 운동할줄 알고 적당히 놀줄 알고 적당히 공부해옴

연예인처럼 잘생기지도 않고 키도 평균 미달, 몸도 그닥 좋은편은 아님

성격도 내성적이라 현재 과에서 거의 아싸수준..남들앞에서 말도 잘 못해서 발표하는족족 망침

날마다 후회의 연속...무슨 안좋은일 생기면 끝없이 자책하고 두고두고 후회하는 이상한 버릇도 생김

자존감 제로 자신감? 그게 뭐임?

내 인생의 흑역사는 바로 지금인듯 싶음...중고등학교때는 평범했는데 나도 내가 이렇게 찌질했나 싶음

이제부터 바뀌려고함

옷이랑 머리에 신경써서 스타일도 좀 내고 자신감 좀 가지려고 함..곧 학기가 끝나지만ㅋㅋ

ㅠㅠ

군대도 가야되는데 이번 학기 끝나고 갈지 학년 마치고 갈지 고민중임

욕해도 좋음 조언도 좋음 아무말이나 좀 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