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가 절 친구이상으로 보지않은 것 때문에 걔가 미운게 아니라

저는 걔한테 그 정도 가치를 갖지 못하는 사람이었다는거, 제 가치가 낮게 점쳐졌다는거 이런거 때문인거같아요.

동아리를 해도 "내가 이 사람들한테 이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나" 싶고, 친구들과 얘기를 해도 그런게 느껴지면 서운하고.. 하물며 이성관계에서도 한번 깨지면 "날 좋아하지않아서 가슴아퍼"가 아니라 "너가 날 좋아하게 할정도의 가치가 나에게는 없구나"라는 생각때매 힘든거같아요.. 이성을 이성으로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연애상대로서 보기때문일까요.. 너아니면 안되 이런게 아니라 그냥 한번 연애해보고 싶다 이런마인드로 접근하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