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에서 살고 있는데요, 한 공유기 와이파이를 2~3명 정도가 잡아서 쓰는 구조입니다.
공유기는 천장에 달려있는데 한두명이 사용하는게 아니라서 그런가
기본적으로 와이파이 연결 상태가 심히 안좋긴 한데 (특히 인터넷상태가 중요한 온라인게임이나 동영상은 암걸릴 정도, 인터넷 서핑 정도는 문제없음)
꼭 공유기가 달려있는 바로 근처 방 사람이 왔다갔다 하는 소리만 나면 연결이 더 급 불안정해지거나 아예 끊겨버리거나 하네요.
이 경우 공유기 전원을 껐다켜야 다시 신호가 돌아오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살면서 계속 그래왔었네요.
다수가 사용하고 그러니 연결 불안정은 어느정도 감안해도, 아예 끊겨버리는건 왜그러는질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