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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치맥 쳐묵하며 EPL 본 소감..
게시물ID : soccer_38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orbs
추천 : 3
조회수 : 12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26 21:24:04

솔까 박지성이 2년전 전성기만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왜 저런 허섭스레기들하고 같이 뛰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시세는 오프사이드 룰을 잘 모르는 듯..

 

수미, 중앙수비, 측면수비들은 다 걸어다니고.. 숭숭 뚫리고.. 총제적난국..

 

심판 버프로 겨우겨우 비김.. 노리치도 하위권 예상인데.. QPR보다는 훠~얼씬 잘했음..

 

 

 

 

반면 맨유는 풀럼이랑 하는 거 보니 정말 잘하더라.. 그동안 박지성 쳐다보느라 맨유 자체는 유심히 보지 않았는데..

 

에브라, 하파엘, 발렌시아는 정말 미쳤더라.. 클래스가 다름..

 

하파엘이랑 파비우는 정말 쌍둥이가 맞나.. 하파엘은 졸라 뛰던데.. 파비우 그냥 뛰기 귀찮아서 QPR에 꿀빨러 온듯..

 

카가와도 곧잘 하더라.. 첫골 넣은 거야 줏어먹었지만.. 그 골 말고도 예리한 패스는 많았음.. 곧 몇골 넣겠더라..

 

솔까 300억 주고 사와서 아까워서 초반에 써보는 느낌인 거 같긴 하던데.. 루니도 다쳤고 하니 앞으로 더 중용할듯..

 

박지성 맨유 데뷔 때랑 비교해보면 비슷한 정도의 활약은 하는 거 같다.. 다른점이라면 카가와는 벌써 유명하니까 패스가 더 많이 옴.. ㅆㅂ

 

 

 

 

내가 정말 두려운 건 맨유 대 QPR 이 언젠가는 펼쳐질 건데..

 

발렌시아, 에브라, 루니 이런 애들이 QPR 걍 관광 시킬텐데.. 만약에 카가와가 골이라도 넣으면..

 

예전에 샬케랑 붙을때 박지성이 우치다 쳐바른거 그때 일본인들 느낀 느낌 받을 듯..

 

 

 

 

마지막에 드는 걱정은 2014 월드컵에  기성용/박주영/이청용 vs 카가와/혼다/하세베 이라고 볼 때

 

아무리 생각해도 일본쪽으로 약간 기운다.. 원숭이들한테 정말 진짜로 너무너무 지기 싫은데.. ㅆ

 

 

 

 

두줄요약:

QPR은 답없다. 박지성은 꿀빨러 간듯

기성용이나 기대해야 할듯..

일본에도 치맥이 잘 팔리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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