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 최근 G선상의 아리아로 활동을 접고 쉬고 있는 문희준. 한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맞나?)로 활동 하고 있을때다. 음악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문희준이 나왔다. 그리고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안무도 했다. 꽤 잘했다.중간 부분쯤이었다. 문희준 안무중에 팔은 축쳐저서 손을 왔다 갔다 하는 부분에 우리 어머님이 오셔서 한마디 했다. "장애인도 노래 하는데 넌 한심하게 티비나 보고있고... ㅉㅉ" 이런 말을 했다. 그때 나는 잠시 충격을 먹고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내방에 들어가 웃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