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살이라고 쳤을때 "000이 사주했다" 그게 밝혀지면 최상의 시나리오겠지만 그럴리가없죠
타살로 확정되면 100%로 경호관하나 피보고 끝납니다
죽여서 입막을음 해서라도 절때 진범들에게 피해가 안갈껍니다
이명박과 검찰은 무리한수사로 노무현대통령을 자결하게 만들었다는 혐의를 벗는거고 모든화살은 경호관에게 돌아갑니다
그리고 사주한사람을 찾아 경찰은 열심히 수사를 합니다 
그렇게 시간을 끄는사이 검찰의 무리한수사에 대한 비난은 수그러들테고 대신 그 열기가 진범을 찾아내라로 변하겠죠 하지만 결국 진범은 나오지 않습니다
타살이되면 쥐박이만 좋아지는 겁니다 국민만 쓸때없이 힘빼는거고
천신일이 구속되면서 줄줄이 나올 비리가 두려웠다면 충분히 이런 극단적은 수를 안쓰더라도 
지금까지 해온 검찰의 작태를 봤을때 충분히 무마가 가능합니다
물론 국민은 납득을 못하겠죠 하지만 그들이 언제 국민이 납득할만한 대답을 들려줬습니까?
지금 자꾸 타살로 몰아가는건 이명박과 검찰이 추후 자신에게 쏠릴 그 비난을 미리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만약 타살이라면 노무현을 그동안 모셨던 분들이 우리보다 더 적극적으로 진상규명을 외치실겁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할일은 노무현대통령을 추모하고 그의 죽음을 슬퍼하면 그의 뜻을 마음속 깊이 잊지말도록 각인시키기만 하시면 됩니다
뜨거운 분노는 잠시만 모아두셨다 모든 장례가 끝나고 이성이 차갑게 식으면 
그때 빌어먹을 개자식들에게 국민의 심판이 뭔지 보여줍시다
제 아들이 제 나이가 됬을땐 정말 살기좋은 대한민국, 정의를 말하는 대한민국이 됬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