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 백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군대갔다가 전역하고

공장 들어가서 조선족하고 싸워서 지금  직장 없이 백수 생활 중인대


솔직히 말해서 공장 가는거 자체가 무섭습니다


맨날 "아 로또 안되나..." 이런 생각만 합니다 솔직히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아무 공장이나 들어가야 할까요?


직장 있으신분들 중에서  자기가 원해서 간 직장 다니는분 있나요?...



사회생활 초보.....

그냥 막연히 모든게 두렵고 겁남니다..


공장을 가기 싫어서 많이 찾아봤는대


공고 졸업에 고졸자는 선택할수 있는것이 적더군요....

....


그냥 무기력하게 지낼때가 많습니다....


전 어찌해야 할까요?..


저만 격는건가요?..

다른 사람들도 처음에 다 격어가는 단계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