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에 상관없이(계절상관없이) 조금이라도 긴장하거나 여러생각을 하면 손발에서 물에 손씻고 털어냈을정도의 땀이 남니다. 그리고 시험칠때는 손에 대여있는부분이 완전 물흐른것처럼 돼있고 거기다 계속흘러서 푼 시험지에

손땀을 닦아내지않으면 다음시험지 풀기가 힘듭니다.

또 그냥 평상시에 젖어있는상태에서 손바닥을 처다보고 뭐라고해야하지.. 그 손바닥에 어떤느낌을주면

땀이 송글송글맺히다가 흐릅니다 1분정도하고 손바닥털면 물방울이 날아갈 정도랄까요?

또 칠판에가서 분필로쓸때 분필이 녹아서 손에 다묻고 그 칠판에 손대고 적을수가없습니다 땀이 댄부분그대로 남아 흐르거든요.

그래서 손을때고 겨우 삐둘삐둘하게 쓸정도입니다.

제근처에 다한증이 저뿐이고 친구들이나 부모님께 물어봐도 저밖에 본적이 없답니다.

저 심한편인가?

아그리고.. 이거 공익간다는데 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