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의 결승전에서 30초 남기고 동점, 이후 턴오버에 이은 실점으로 2점차 석패.
18세정도면 이제 거의 성인급인 아이들인데 이정도 선전이라니 기쁘네요. 진 건 아쉽지만, 결과에 승복해야겠지요. 뭐..경기를 직접 본건 아니지만요.ㅋ
이종현 24점 7리바운드 4블럭슛
최준용 2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천기범 14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
강상재 14점 1리바운드
네이년에서 따온 스탯.
천기범은 역시 리얼인듯.... 피바 룰에서, 그것도 국제대회에서 9어시스트 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이종현은 말할 것도 없고...성인 대표팀에도 뽑혔던 아이니.
얘네들이 프로올떄쯤까지 내가 농구를 볼 진 모르겠지만, 이 때가 또 황금세대겠네요. 의외로 하드웨어라는 관점에서 보면 별다른 투자도 없이 중국을 많이 따라잡고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