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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가요대축제 후기
게시물ID : star_342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멘붕한라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31 10:13:17
방송으로 보고, 직캠들 찾아보고나니...

역시...발캠, 음향문제...는 어쩔수 없는건가 싶네요. (물론 ㅅㅂㅅ가 워낙 심각해서 상대적으로 나아보이기는 했지만...)


1. 무대부심
 - 고척돔 큰것도 알겠고, 무대 잘만든건 알겠는데...무대 전체샷이 너무 많네요.
 - 그토록 자랑스럽게 이야기한 스파이더캠이 비싸긴 한모양입니다...너무 자주 사용해서(정수리 샷은 없었다는게 다행인가?)

2. 발캠
 - 스브스에 묻혀서 그렇지...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유일하게 혜택받은 아이돌은 에이핑크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 에이핑크는 역대급 카메라 워크가 나오더군요(스파이더캠역시 가장 잘사용된예시).

3. 음향문제
 - 인이어 끼고 있던 애들이 중간중간 빼는걸로 봐서 기본적으로 음향자체에 문제가 있었던듯합니다
 - 라이브 하는 아이들중에 분명 실력이하로 음감이 없어보이는 아이들이 있었는데...역시 음향문제였던듯합니다.

4. 과도한MR
 - 큰 공연장 때문이었을껀지...몇몇팀이 과도한 MR이 티가 나더군요.
 - 음향문제가 없었다면 그냥 묻힐 이야기였는데...음향문제가 나오니 MR과 라이브소리가 따로 놀면서(라이브 목소리가 MR보다 작음) 립싱크 논란을 불러올수도 있겠다...싶은 수준이었네요.

5. 아이돌판 열린음악회
 - 이건 해마다 되풀이 되는 느낌인데...아이돌들 잔뜩 데려다 놓고 열린음악회 하는 느낌이네요.

6. 신의한수
 - 불후의 명곡, 김창완밴드를 라인업에 포함한건 신의한수였습니다.
 - 발캠, 음향문제를 쏙 들어가게 할만큼 괜찮은 섭외와 기획덕분에 아이돌 일색이라 가족들과 함께 보기 애매했던 연말 가요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시청할수 있는 방향으로 틀어줬어요.




개인적으로 보면서 최대수혜팀은 2팀이었다고 봅니다.
카메라 : 에이핑크 - 진짜 KBS카메라 팀에 판다가 잔뜩 포진하고 있거나, CP가 판다거나-_-;;
음향 : 마마무 - 음향에 문제가 있던없던 그냥 실력으로 눌러버리면서 좋은 무대를 만들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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