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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노출 수준 체르노빌 수준 아니다 ??
게시물ID : humorbest_342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somi
추천 : 49
조회수 : 907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3/29 09:20:4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3/29 01:05:40


현재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상태가 체르노빌 사태와 같이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정규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박사는 27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약 50km 떨어진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에서 방사성 물질 측정을 하고 난 뒤 이같이 밝혔다. 

정 박사는 한국 교육과학기술부가 교민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일본 현지로 파견한 방사선 방호 전문가다.

3월 27일자 뉴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74344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이 '체르노빌' 원전 사고 수준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사태가 이처럼 인류 재앙적 차원으로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축소은폐에만 급급해, 일본인은 물론 세계인의 분노를 사고 있다. 

오스트리아 기상지구역학 중앙연구소(ZAMG)는 26일(현지시각) 유엔 위임을 받아 전 세계 관측망을 동원해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 누출량과 이동경로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하루 평균 5000조(兆)~5경(京)㏃(베크렐·방사능 단위)의 세슘137과, 10경㏃의 요오드131이 대기 중에 증기 형태로 방출됐다"고 밝혔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직후 10일간 방출된 방사성 세슘137의 총량은 8.5경㏃, 요오드131은 176경㏃이었다. 

이날 ZAMC가 발표한 후쿠시마 원전 하루 방출량으로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지금까지 18일간 나온 방사성 물질의 양을 따지면, 세슘137은 9경~90경㏃, 요오드131은 180경㏃로 체르노빌 원전 사고 방출량을 훨씬 초과했다는 의미가 된다.

더욱이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방사능이 누출되고 있어, 상황이 체르노빌 이상으로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일본 정부가 국내외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누출을 계속 축소은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3월 28일자 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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