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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미국서 살다온 친구
게시물ID : humorstory_309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ngs
추천 : 1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27 00:21:09
ㅋㅋㅋ 갑자기 쓸려니 생각이 잘 안나서 음슴체로 쓰겠음 작성자가 중학교 3학년일때 미국에서 살다온 친구가 한명 있었음 친구에게 한국초딩들의 무서움과 나의 피파 실력을 보여주기위해 토요일 2시 피크타임에 친구를 데리고 동네앞 피방을 갔음 그당시 나는 레알 뺨치는 한국국대를 키우고있었음 손을 풀고자 월드투어 한판을 2대1로 뒤지고있는 상황에서 짜증이 많이 나있었음 내가 피파하는것을 뚫어져라 보고있던 친구가 왜 저 선수가 공만잡으면 해설자가 무시하냐며 나한테 계속 물어봄 '아 이쉐끼가 지고있는데 짜증나게하네 하며 한소리하려고 친구를 향해 고개를 돌리려는 찰나!! 이해하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 이근호 이근호 이근호 이그노 이그노 이그노어 이그노어 ㅋㅋㅋㅋㅋ 그때 3대1로 지고나서 친구가 '걔가 너무못해서 해설자가 무시하는거'라고 말해줌 아.. 쓰고나니 안웃기네 반대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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