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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녀미스테리ㅡ드디어 신문에 떳소!!야~~르
게시물ID : humordata_34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봉탱~
추천 : 1
조회수 : 111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3/10/19 15:14:50
(뒷북이면 이런 낭패~~ㅋ) "딸녀 미스터리"…네티즌 최고스타 정체의혹 굿데이 "한달째 인터넷의 최고스타로 떠오른 딸녀는 과연 누구인가?" 인기절정의 네티즌 스타 "딸녀"의 정체가 미스터리에 빠져들고 있다.  "딸녀"란 딸기밭에서 양손에 딸기를 들고 야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여성에게 붙여진 애칭이다. 올여름 국내 최대 디지털카메라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 등장하면서 수백장의 패러디 사진이 양산되고 수십개의 팬카페가 생겨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딸녀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네티즌의 애를 태우고 있다. 네티즌은 딸녀를 찾는 모임까지 만들어 "딸녀 찾기"에 혈안이 돼 있지만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각종 주장만 난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딸녀가 한국인이 아니라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사진의 배경이 국내 농촌 풍경과 거리가 멀다는 이유다. 국내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딸기는 재배하지만 사진은 그렇지 않다. 또 딸녀 뒤쪽에 등장하는 인물 중 한 여성이 말레이시아계 사람이라는 견해가 나오면서 외국인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대만스타 비비안수가 딸녀라는 주장도 나왔다. 딸녀 팬카페와 일부 연예인 게시판에 "딸녀의 정체가 드러남…신문기사 발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내용은 "어느 네티즌이 대만 배우 비비안수의 사진을 합성해 만들어 낸 것으로 밝혀져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는 것. 이와함께 비비안수의 사진과 프로필, 주민등록증이 소개됐다. 일부 네티즌은 얼핏 보아서는 두 사람의 이목구비가 비슷해 비비안수가 출연한 영화 중 한 포즈를 캡처해 합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비비안수의 팬들은 "얼굴이 닮지 않았고 출연 영화에서도 딸녀와 같은 야릇한 표정을 지은 적이 없다"며 "비비안수 합성설은 설득력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일본 성인에로배우가 딸녀라는 주장도 나왔다. 이 주장은 딸녀의 에로틱한 표정이 에로배우의 표정과 닮았다는 이유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딸녀와 비슷한 일본 에로배우의 사진이 제시됐다.  이처럼 딸녀 등장 이후 각종 설이 나오고 있지만 확실한 증거는 제시하지 못했다.  합성설도 나오고 있다. 딸녀 뒤로 등장한 사람들의 코믹한 포즈는 동시에 촬영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들고 있다. 딸기밭을 배경으로 딸녀와 다른 등장인물들을 하나하나 합성했다는 것이다. 딸녀의 모습에서도 합성의 흔적이 보인다는 주장이다. 귀가 자연스럽지 않고 딸기를 들고 있는 손의 크기가 다르다는 합성 의혹도 제기됐다.  하지만 진짜 사진이라는 주장도 만만찮다. 등장인물의 표정들이 너무 자연스럽고 야외에서 찍었을 때의 명암에서도 이상한 점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딸녀와 관련된 각종 주장이 나오면서 그녀의 정체는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딸녀는 어디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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