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다녀왔었네요.. 서울에 왜갔었는지는 기억이 안남;;;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TV에서 보면 뭐 한두명씩 타고가길래 널널할줄 알았더니만.. 방송은 방송이었습니다..;; 아주 꽉꽉 채워서 올라가더군요.. 좀 장사속 보이는게 편도가 6,000원 왕복이 7,500원..누가 편도를 사니... 전에 쿠님 남산사진 올려주셨을때, 카페? 옆에 호떡가게가 나왔었는데 그집 호떡입니다. 사장님께 사진좀 찍어가도 되겠냐고 여쭤보니까 멋지게 담아달라고 배치까지 해주셨는데.. 다른 손님들 몰려와서 요따구로 후다닥 찍고 자리를 옮겨서 사장님께 죄송... 낮에 남산타워를 들어가서 나오니 밤이되어있는 마술 메가마인드였나..영화 광고한다고 세워뒀었구요.. 팔각정입니다요 내려오는 케이블카에서.. 이날 돌아오는 기차를 밤9시 예약을 해놔서.. 내려와도 시간 남길래 명동에서 서울역까지 걸어갔드랬지요.. (지하철 요금이 아까워서 그랬던건 절대 아닙니다..) 요건 작년 2월, 삼각대를 지참하고 올라갔다가 아무 이유없이 길따라 한참 내려가다보니 전망대 같은곳이 있길래 거기서 몇번 깔짝거리다가 다시 한참을 올라가는 뻘짓을 했던 추억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