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수능에 자신이 없다, 난 그냥 평범하게 지방 국립대나 가서 공무원이나 될란다 혹은

졸업하자마자 대학안가고 공무원 시험이나 봐서 공무원이나 될란다 라고 생각하시는 학생들에게 글 써볼게요.

나이 차이도 많이 안 나겠지만

제가 공무원 준비생으로서

님들이 고등학교 졸업하기전에 이것만큼은 꼭 해놨으면 좋겠다 싶어서 글 씁니다.

많이도 안바랍니다.

딱 두가지만 해놓으세요.

 

1. 컴활1급 or 워드1급 따기

 

-자격증 하나쯤 학창시절에 따놔 버려야 나중에 신경 쓸 일이 하나 없어져 부담이 줄어듭니다.

IT쪽 자격증들 중에 난이도가 컴활1급이 제일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왠만하면 컴활1급 따세요.

컴활고시라고도 불리우는 이 자격증은.. 어렵겠지만서도 이걸 따길 추천드립니다

컴맹인 저도 방학동안 필기 1주일, 실기2주일 투자해서 시험 연달아 두번 얼마전에 쳤습니다.

합격자 발표일이 좀 남았지만 합격권이라는 생각에 맘편히 다른거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자격증 학창시절에 따놔버릴껄 하는 생각이 엄청 나더라고요. 이제와서 후회한들 어쩌겠습니까?

따노세요. 워드1급은 가산점이 컴활1급의 반이라서 별로 추천은 안드려요.

 

2. 영어는 필수

 

-말이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해두세요. 영어는 꾸준함이 답입니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나중에 영어 해야지 하고 시작한다면은 골치 꾀나 아픕니다.

뻔한 소리지만 이놈이 단기간 빡세게 한다고 느는게 아니거든요.

꾸준히 익혀놓으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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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입니다.

저도 공부 오지게 안했고

맨날 겜만 하고 대학와서는 술쳐먹고 뻘짓이나 해싸고 했는데

요새 와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느끼는게

딴건 단기간에 해결 볼 수 있습니다.

 

영어만 잡고

자격증 하나정도만 따놓으세요.

이게 다 입니다.

 

나머지 시간엔 야동을 보면서 딸을 치던 겜을 하던 연애질을 하던 아니면 악기를 배우던 여행을 다니던

 

맘대로 하십쇼

 

이만 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