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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2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
조회수 : 1446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2/06/04 18:57:33
남친이 거의 8개월동안 담배를 끊는다고 끊을거라고
"말로만" 수백번을 끊고있습니다.
끊겠다고 한 약속을 몇번째 어기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또 피면 끝이라고 몇번을 엄포를 놓아봤지만 소용없었고요.
이런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남친에게 점점 실망하게되네요.
담배냄새 때문이라기보다는
남친의 부족한 의지때문에, 떨어져가는 신뢰때문에요.
헤어지겠다는 엄포를 놓아도 계속피운다는건
저또는 저와의 약속을 하찮게 여기는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돼요.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고있는데,
이런 작은 약속조차도 못지키는 사람에게 무슨 의지를 하고
무슨 믿음을 갖고 평생을 함께 해야하는지 고민스럽고요.
얘를 진짜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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