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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조원 벌금 먹인 베끼기 디자이너는 바로 이민혁 상무
게시물ID : sisa_222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쟁이빅뱅이
추천 : 3
조회수 : 10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27 11:29:46
삼성이 애플에게 좃관광 당하는 원인을 제공한 카피켓(베끼기)전문 한국 디자이너가
올해 3월에 갤럭시시리즈 런칭하면서 우쭐해하며 외신과 가진 인터뷰 전문.

3월달에 로이터 통신과 해외 포털들이 보도함.
http://www.theverge.com/2012/3/23/2896619/samsung-design-vp-lee-minhyouk-profile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3/23/net-us-samsung-idUSBRE82M05O20120323

다음은 번역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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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갤럭시 시리즈의 디자인을 담당한 이민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와 인터뷰한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민혁 상무는 갤럭시 시리즈의 디자인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차장에서 4년을 뛰어넘어 임원이 되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상무는 디자인이란 삶의 일부분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미래 트렌트에 관해 연구하고 조사를 하고 시도해보지 않은 것을 시도해보면서 새 디자인을 만드는 데 상호작용을 일으킨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애플의 고 스티브 잡스와 조너선 아이브의 친밀한 관계와 자신의 사무적인 관계를 비교하면서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자신이 아직 (조너선 아이브와 견줄) 단계는 아니자만 삼성도 언젠가는 그만큼 상징적인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런 건 새 제품이 대흥행을 칠 수 있게 만드는 것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에 더불어 적절한 시기에 출시되어야 하고 디자인을 현실에 끌어내기 위한 기술도 준비되어있어야 합니다"

애플과 삼성 사이에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는 특허소송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는데 애플이 소장에서 삼성이 애플 제품을 '그대로' 베꼈다고까지 언급한 데 대해서는 개인적인 모욕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저는 (갤럭시 제품 디자인을 위해) 수 천장의 스케치와 수 백개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디자인을 한 척 하려고 그렇게 오랫동안 거짓 연극을 한 셈이 되나요? 디자이너로서 자존감의 문제가 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는 처음부터 독창적인 제품이었으며 바로 제가 설계한 것입니다. (갤럭시와 아이폰은) 다른 디자인 언어와 기술 조합을 적용한 완전히 다른 제품입니다."

갤럭시 노트의 논쟁적인 화면 크기에 대해서는, 노트의 디자인 위험은 핸드폰이 손에 착 감길 만한 크기가 되어야 한다는 '금기를 깬' 작품이라는 부분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엔터테이먼트를 즐기는 기기가 되어가고 있기에 노트는 그런 금기를 깨고 거기에 스마트폰에 필요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상무는 자신은 언젠가는 삼성이 한 시대를 긋는 제품을 만들 적이라 확신하며, 그 제품이 자신의 디자인한 것이었으면 한다면서 인터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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