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멘붕 스토리를 꽤 즐기는 편이에요. 연애 NTR 같은 건 약합니다만
ㅋㅋ
니어 레플리칸트도 스토리는 재밌게 즐겼습니다.
그런 저에겐 니어 오토마타는 갓-겜이었습니다.
평이한듯한 A 엔딩이 지나면 그 뒤부터 본격적인 멘붕이 시작되죠.
요코오 타로란 사람 참 ㅋㅋ
D 엔딩까지 마구 고통받다가 E 엔딩에서 확 치유를 당합니다.
연출이 정말 훌륭하다고 느꼈어요.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입니다.
안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한 번쯤 해볼 만한 게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슈팅게임 요소가 꽤 많아서 ㅋㅋ 그게 약하신 분들은 좀 사기 그런 게임이긴 합니다.
한글화가 플스판뿐이라 좀 그렇긴 하네요. 한글화를 소니가 했으니 어쩔 수 없죠. 모두 플스도 같이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