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을 하면서 DMB로 영결식을 보고있었는데 옆에 일하는 한살 많은 23살 형이 "노무현은 자살해서 너무 미화됐어 괜히 영웅만들어 주는거 같아. 너무 나서지 말았어야되 그냥 조용히 있으면 잘 살걸 왜 괜히 나서서 죽냐" 이러길래 열받아서 알고있는 지식다 말했습니다-_-...
근데 하는말이 더 가관인건 "아니 지금 정권이 힘이 있는데 왜 덤벼? 가만히 있음되지-_-?" ... 할말을 잃고 벙쪄있다가
'그럼 사회부조리한걸 그냥 가만히 보고있어야 되는거냐'했더니
"뭐어때? 봐 전두환이랑 노태우는 가만히 있어서 잘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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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 오늘 사람 하나 때려도 되나요? 크리스찬이라고 이대통령 지지자인건 알았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