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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스마트폰을 구입하셨는데요..대리점 좀 너무하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342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얌마문열어
추천 : 55
조회수 : 9342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3/30 10:27: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3/30 01:02:44
다름이 아니라 어찌 대처를 해야할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저희 어머니의 기존 핸드폰이 고장으로 인해서 근처 대리점에서 핸드폰을 

LG로 해서 신규가입으로 구매를 하셨는데요. 그쪽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추천을 해주시고

저희 어머니는 잘 모르시니 그거를 신청하셨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 이제 내년이면 50을 바라보시는데요.

대리점에서 핸드폰 구매하러 왔다니 요즘 젊은 사람도 사용하기 까다로운 스마트폰을 덥석

주는것도 한참 잘못이고 따라가지 못한 저도 잘못이지만..

저희 어머니가 원하시는 핸드폰은 전화잘되고..문자 잘되고..그리고 디엠비 되는..

딱 그정도의 핸드폰입니다.하지만..대리점에서 그런식으로 하였고..

저희 어머니 문자보내는것도 힘들어 하시고..요금도 이상한거 마니 끼우더니 

5만5천원을 내야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핸드폰 개통을 하고 다음날 찾아가서 어머니가 이거 사용하기 불편하다

다른 폰으로 바꿔달라 라고 하셨는데 그쪽 대리점에서 말하길

처음에 흰색으로 하셨고 지금은 검정색으로 바꿨기 때문에 안된다..라고 했답니다.

물론 처음에 흰색으로 한것도 대리점에서 마음대로 했다고 하시고 그래서 어머니는 일단 검정으로 해달라

라고 말씀을 하셨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것으로 교환은 안된다고 말을 했답니다.

일단 신규가입으로 개통을 한지 1주일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고.

LG신규 가입을 한것이니 그것까지 취소를 하자니 많이 복잡해질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이 아닌 그냥 2G에 디엠비 정도되는 핸드폰을 바꿀수가 있을까요?

내일 찾아가려고하는데 준비를 어찌하리 난감하네요..저도 화나면 어찌할지를 모르니..

일단 좋게 좋게 말하려고 하는데요..

일단 요약을 하겠습니다..

1. 저희 어머니가 폰이 망가져서 근처 대리점에서 LG신규 가입을 하셨습니다.
2. 내년에 50이 되시는데 그쪽에서 스마트폰을 제시했습니다.
3. 저희 어머니 잘 모르시는 관계로 그것을 구매하셨습니다.
4. 이틀정도 후 사용하기 불편하기때문에 다른폰으로 바꿔달라고 했으나
  맨 처음 흰색으로 하셨고 지금 검정색으로 바꾸셨기 때문에 안된다고 했답니다.
5. 신규가입을 한 후 14일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6. LG가입철회까지는 안하겠지만 2G정도로 바꾸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7. 내일 그러니 오늘 3월 30일 찾아가려고 합니다.

간단히 단순변심이라고 하면 변심이겠지만 그쪽도 일단 팔고 보자는 너무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아..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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