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심심하기도 하고 정신을 집중할 일도 필요하고.
새로운 취미도 갖고싶은데다가 여성스런취미 하나정도는 해보고 싶어서요.

예전부터 조금 관심 있었던 자수를 해보려고 하거든요~ 십자수말고..

그래서 연습 좀 해서 저한테 의미있는 사람들한테 선물하고싶은데ㅡ.ㅡ....


마나 괜찮은 손수건에 이름이랑 시 구절이나 꽃이나.. 그런 거 박아서요

그래서 질문이 뭐냐면 제가 20대 초반이거든요~

근데 이런 거 선물하면 좀 고루해보이나요? 대상은 주로 20대 초중반 친구나 지인들이 될 듯한데.
촌스러워보인다던가...ㅠㅠ
얘 뭐야... 왜 이런걸 줘? 하는 기분이 들진 않겠죠?

직접 받으시면 어떠실 것 같아여..
좀 촌스럽게 생각할가 쫌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