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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3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개구이Ω
추천 : 2
조회수 : 83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6/05 00:42:03
인터넷에 글보고 4명이서 두당 16000원 3시간 제한 이라길레
쌍문역부터 멀리서 교대역까지 나옴
갔더니 사람이 좀 많은편이었음 직장인분들도 보이고.
처음에 가리비 치즈얹진 10개랑 키조개2개 가래떡에 치즈좀얹진 떡 좀 나옴
성인남자 4명이서 먹었더니 간에기별도안참 가리비는 내가 살을먹는건지 조개껍따구를 먹는건지 ㅋㅋ
키조개는 살이 그나마 좀 있는편이었지만 그래봤자 한입거리ㅋ 익는시간도 한참이라 조개를 먹는게아니라
술만 열라게 까게됨ㅋㅋㅋㅋㅋ 문제는 익는시간이 아님 그거는 미리미리 올려두면 되니까
진짜 문제는 종업원들임
종업원분들이 나이가 한 20~30대 분들에 남성 약 7~8명으로 이루어졌던데 서비스가 진짜 엉망이었음
1. 절.대. 말안하면 조개 죽어도 안가져다줌
절대로 테이블 확인안함 무조건 시켜야됨
2. 시켜도 들은채 만채함
이건 솔직히 차별하는것 같았음 직장인분들쪽은 회식하는 분위기같았는데
그쪽은 엄청 챙겨주는쪽이드만 친구들과 내쪽에서 시키면 불러도 대답도없고
다 자기할일바쁨 한명 찝어서 조개좀 가져다달라하면 대답만하고 안옴
한 3번정도 씹히고 불판에 올릴 조개가 하나도없으니까 옆에있던 친구가 욕을하기 시작함.
3. 차별
옆에 방금온 여성한테는 존.나 친절함 여성분이 말씀하면 척척 가져다줌
내가 말한건 po씹힘wer 여성꺼 가져올때 두손에 조개가지고있길레 한쪽은 우리껀가보다 했더니
직장인 테이블로감 'ㅅ'ㅋ 우린 이미 손님이 아니었음 들러리일뿐
4. 끝
애들이 분위기가 안좋아서 보다못해서 직접 조개를 그릇에 얹는곳에가서
"저기요 조개좀 주세요 3번을 불렀는데 한번도 안오시네요" 이러니까
아줌마,사장,종업원 전부 들은채만채함 ㅋㅋ 한분이 듣더니 알았다고함
조금 기다리니 가리비 5개 가져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개구이 먹어보신분은 알꺼임 가리비 1개 크기 사람 엄지손가락 넘을랑말랑 ㅋㅋ
존나 빡쳐서 인상개구기고 장갑풀고 가방들고서 그냥 앉아있었는데
종업원 한명이 화난거 눈치깠는지 "더 가져다 드릴까요?" 이럼
그래봤자 전에 순서랑 똑같은짓 할것같아서 됬다고함
그리고 걍 "집에갈란다" 하고 돈 대충 내고 나와버림
친구들이랑 어렵게 시간내서 간만에 재밌게 놀까하고 모였더니 전부 기분만 잡치고 집에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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