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에 4명 있는데, 지금 1명이랑은 완전 거리가 멀어졌고 나머지 1명이랑도 거리가 멀어졌음! 1명은 후배라 그렇다 쳐도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아에 없는 사람 취급! 나 같은 경우에 어떻게 벗어나야하나요? 지금 이 글 쓰기도 좀 많이 쪽팔리네요... 솔직히 말해서 일을 못한다기 보다는 실수를 좀 많이 하고 아래로도 위로도 조금 허울없이 지내는 경향이 있어요. 우리 조직 자체의 분위기가 그리 보수적인 분위기도 아니구요. 우리 조 말고 다른 조 사람들이랑은 잘 지내는데 ... 아,,, 항상 뭘 하면 내 잘못으로 몰아가는 것 같은 분위기도 신물나고, 사람들이 소심한건지 내가 잘못된건지 ... 업무적으로도 뭘 물어볼때 괜히 눈치 보이고 친분상으로 할 이야기도 호응이 없으니 하기 싫네요. 나도 그들이 싫어져요 ... 이거 참, 맨날 뭐만하면 쿠사리에 ... 죽겠고만요 ... 회사에선 단체의 의견을 중시한다지만 ... 전 아무래도 제가 옳다고 생각하면 옳고 그르다고 생각하면 그른건데요, 이런 성격도 회사에서는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인가요? 짬으로 따지면 적다면 적고 적지 않다면 적지 않은 짬이네요... 진짜 내가 잘못한건지 카메라로 날 좀 촬영해서 보고 싶네요. 실제로 제 잘못으로 인간관계가 개판이 된 것이라면 내가 사과하고 고쳐야 할 것이지만, 그게 아니라 다른 무언가가 있다면 ... 아~ 나이먹고 하는 고민치곤 한심하다 한심해~ 답변 조금 듣고서 이 질문 지울게요 부끄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