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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오늘 차관,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 사연있는 이모 저모.jpg
게시물ID : bestofbest_343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드헤인즈.
추천 : 199
조회수 : 9981회
댓글수 : 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6/16 04:41:15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6/16 0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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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lbpark.donga.com/mp/b.php?&id=201706160005072032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차관,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김동연 장관 임명때부터 배우자도 함께 와서 꽃다발도 주고 축하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고..등

배려를 했고 오늘은 장관이 아직 많이 임명이 안되어서 기?를 살려주고 일잘하는 의미로

장관이 하던 임명식을 대통령이 직접해 주었습니다.

그중 사연이나 의미?있는 사진만 추려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따로 가족을 동반하지 않았습니다.


a1.jpg


*노태강 문체부 2차관, 말이 필요없는 전 정권의 최대 피해자죠.

2013년 문체부 국장으로 자기일 제대로 했다가 박근혜에게 "참 나쁜사람"으로 찍혀서

같은해 2013년 10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자천된후 작년 5월에는 아직도 있다면서 말하고

강제퇴직 시킴.


*부인분도 참 고생했을것 같은데 남편이 대통령에게 직접 임명장을 받고 차관으로 올라섰는

오늘 기분이 어땟을까 싶네요. 참 많은 생각이 났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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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란 교육부 차관, 행시출신인데 어머니와 같이 왔네요.
본인도 그렇지만 어머니가 참 뿌듯할듯 하네요.


a2.jpg

*김외숙 법제처장, 서울법대를 나와 24살의 어린나이에 사시합격후 바로 지방으로 내려가
노동, 인권변호사로 살고 싶어서 지방 노동변호사 사무실을 서치후 
문재인 당시 변호사와 직접통화후 법무법인 부산에서 근무
지금까지 20년넘게 노동, 인권변호사로 활동.


※기념 촬영할때 박춘란, 김외숙 어머니들에게 기념 촬영시 가운데 자리로 양보


a3.jpg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 남편대신 아들과 같이 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 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그후 박원순 서울시장시절에는 서울시에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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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45년생으로 나이는 좀 있으신데 이분도 이숙진 차관처럼 아들과 같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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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차관

천해성 차관 사진을 올린 이유는 이사람이

"2014년 2월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으로 내정됐다가 8일 만에 전격 내정이 철회" 됐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통일부의 브레인"이어서라고 당시 박근혜 청와대에서 말했는데 이걸 믿는 언론은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언론들도 뒤에 부인이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을 많이 보도 했을 정도입니다.


a4.jpg


*맹성규 국토부 2차관

-행시출신으로 전통관료 출신으로 국토부에서만 쭉 근무하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4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맹성규 차관사진을 올린 이유는 오늘 많은 차관과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게 유일하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팔짱을끼고 대범?하게 기념사진을 찍은 부인"이기 때문입니다.

팔짱낀 사진을 첨부할려니 언론 보도에는 그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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