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프린세스메이커5] 55화 - 크리스마스의 귤몽 (스압)
게시물ID : gametalk_343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식맨
추천 : 10
조회수 : 7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6/21 20:13:27
옵션
  • 창작글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62655  (1화 - 이세계에서 전학온 딸)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46601  (53화 - 산쥬로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2056  (54화 - 연애왕국)

이하의 스크린샷 및 코멘트에는 재미를 위한 과장된 연출과 드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디 편하게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250.751.jpg

프리비어슬리 온 프린세스 메이커 5...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254.103.jpg

매주 남자친구를 갈아치우며 데이트를 하던 귤, 드디어 아저씨와의 밤 데이트 약속이 잡히는데...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309.656.jpg

학교에 가니 센빠이가 찾고 있습니다. 찔리는 게 많으니 걱정부터 앞섭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310.681.jpg

다행히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듯합니다.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체 날 시험하는 건가...?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315.553.jpg

죄가 많으니 의심병이 도지기 시작합니다. 일단은 수상해보이지 않게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317.721.jpg

nice.jpg
데이트 할 남자도 센빠이밖에 없는데 당연히 가야죠☆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322.490.jpg

넘나 불안한 것입니다. 신야는 미리미리 손을 써두기로 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323.874.jpg

야생의 신야에게 생일선물을 주면 며칠간은 잠잠할 것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326.482.jpg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가 말씀하시길 롹은 메탈리카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332.491.jpg

당분간은 나의 사랑을 믿어 의심치 않아주겠나요?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333.707.jpg

kuso.jpg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니 텄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20.568.jpg

아저씨랑 데이트나 가기로 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22.048.jpg

그런데 이 아저씨가 자꾸만 늦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23.752.jpg

일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28.792.jpg

진짜 어이가 없어서 먹을 것 갖고 은근슬쩍 넘기려고 하는데 감사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35.594.jpg

이런 데 자주 안 와봤다고 기억 못 할 줄 아나본데 첫 데이트 날도 왔었던 그 레스토랑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37.130.jpg

잘 모를 때는 괜히 아는 척 말고 두루뭉술 칭찬하면 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40.922.jpg

그리고 재빨리 말을 돌리도록 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42.402.jpg

호오? 통장이 몇 갠데요?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44.794.jpg

그럼 그렇지 꿍꿍이가 있었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46.411.jpg

아 예~ 눼눼~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51.563.jpg

얻어먹을 수 있을 때 잔뜩 먹어둡시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52.411.jpg

늦을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어리광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54.483.jpg

우웅~ 하여간! 나잇값 좀 하세요!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55.548.jpg

일부러 모른체 한 건데 굳이 한 번 더 짚고 넘어가는 노눈치 아재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459.484.jpg

앞으로도 이렇게 맛있는 거 많이 사주세요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01.332.jpg

이제는 애정표현도 서슴지 않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02.900.jpg

정말...... 통장이나 보여주세요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18.214.jpg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센빠이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역시 뭔가 알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20.958.jpg

어머 선배 안하세요↗? 웬이세요?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24.526.jpg

이번에도 알고 시험을 하는 것인지 또 다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초대를 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27.511.jpg

넘나 수상한 것이지만 먼저 흔들리는 사람이 지는 것입니다. 승락하기로 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29.639.jpg

전혀 네버 센빠이 말고는 만날 사람 없는걸요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30.375.jpg

12월은 데이트만 하다가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36.112.jpg

등교길에 갑자기 히로코가 먼저 말을 걸어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37.680.jpg

이제 다 삐쳤니?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38.616.jpg

요새 아저씨랑 같이 다니는 걸 보고 신야와의 관계에 대한 오해를 푼 모양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39.712.jpg

사실 오해가 아니지만 히로코를 다시 우리편으로 끌어들일 좋은 기회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42.585.jpg

앞으로도 빵셔틀 잘 부탁해!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44.073.jpg

이제야 걱정 하나를 덜었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51.033.jpg

어느덧 기말시험 기간입니다. 데이트하고 노느라 공부를 1도 안 했는데 큰일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553.329.jpg

그래도 어제 히로코와 화해를 해서인지 상쾌한 기분으로 잘 찍었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608.659.jpg

1점 차이로 왕꽃선녀님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611.916.jpg

뒤이어 미호와 켄이치가 바짝 따라오고 있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618.068.jpg

이럴 때 아니면 나올 일도 없는 선녀님의 비아냥 한 번 들어주시고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621.148.jpg

이럴 때 아니면 볼 시간 없는 에미리의 칭찬도 들어줍시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626.245.jpg

오늘부터 방학입니다. 나는 내일도 출근해야 하는데 넘나 부러운 것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656.000.jpg

그러므로 딸도 알바를 보내기로 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657.304.jpg

가서 양육비를 벌어오거라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658.753.jpg

지난번에 전화로 직접 캐스팅된 히토시네 케이크 가게 알바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00.672.jpg

만드는 것은 시키지 않는 걸 보니 솔직히 지난번에 대신 만든 건 별로셨나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05.257.jpg

어여쁜 산타복을 입고 판매 활동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12.506.jpg

한겨울에 치마입고 밖에서 개고생하는데 히토시가 수줍게 홍차를 건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15.762.jpg

고맙다는 말 한 마디에 어쩔 줄 모르는 저 순수한 영혼이야말로 어장에 잘 어울리는 목표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데 정신차립시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17.106.jpg

히토시도 내심 귤을 흠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18.618.jpg

아주 귀엽기가 짝이 없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20.651.jpg

드디어 남들 다 쉴 때 하는 힘든 알바가 끝이 났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22.011.jpg

이렇게나 고생했는데 이 집은 차 밖에 줄 게 없는 모양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23.171.jpg

남자관계도 알바도 뒷정리를 깔끔하게 해야 탈이 없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26.747.jpg

혼자 남아 정리를 하는데 익숙한 종소리가 들려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27.947.jpg

아직도 역할에 심취한 산타 할아버지께서 퇴근하셨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29.684.jpg

이 집은 홍차밖에 안 주지만 어서 들어가보세요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31.004.jpg

아하 이제부터 출근이신 모양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32.268.jpg

야간 근무는 수당을 더 주나요...?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33.972.jpg

오잉?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35.669.jpg

찰나의 순간에 참 구체적으로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39.389.jpg

아무래도 진짜 산타클로스인 모양입니다. 하긴 유령도 보이고 인어도 보이는데 산타가 오히려 더 평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41.709.jpg

현대의 산타도 참 힘들게 일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45.965.jpg

전 소박하게 1등 당첨 연금복권 한 장이면 돼요...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49.550.jpg

하지만 최근 의심병이 도진 귤은 끝까지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51.854.jpg

주인공마저 부정하는 캐릭터라니 이제는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53.782.jpg

어쨌거나 등장하셨으니 본업을 수행하실 시간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757.815.jpg

준비된 훈훈한 멘트를 읊어야 하시는 건 잘 알겠지만 그냥 빨리 줄 거 주시면 안 될까요?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802.103.jpg

교장선생님 훈화말씀도 아니고 참 길었습니다. 드디어 선물타임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805.391.jpg

몸 안에 숨쉬는 내숭의 피가 발동합니다. 보는 입장에선 조금 깝깝하지만 패시브 스킬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807.200.jpg

산타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존재를 어필해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808.616.jpg

하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810.168.jpg

그나마 날으는 썰매와 순록이 산타 할아버지의 자존심을 지켜주었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811.960.jpg

그렇게 산타 할아버지는 겨우겨우 신뢰를 얻어냈습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813.464.jpg

선물은...



1437218735.45.jpg

님? 산타님아...?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815.009.jpg

어쨌거나 본 목적은 알바비입니다. 감사히 수령하도록 합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817.137.jpg

무려 8만원이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대급 알바비입니다.



OU_FFsplit_20170219_151735_PM584.mp4_20170607_194824.985.jpg

데이트하랴 시험보랴 알바하랴 피곤할 만도 합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756.086.jpg

하지만 오늘도 데이트가 잡혀있다는 사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836.107.jpg

자신감있는 미소를 위해 스케일링을 받기로 합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838.979.jpg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간호사 누님의 안내에 따라 치과로 향합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841.035.jpg

치과의라 그런지 머리도 어금니 스타일입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846.692.jpg

히메미야 마을의 갓복지시스템 덕분에 병원비가 넘나 저렴한 것입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02.397.jpg

이제 드디어 센빠이와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를 즐기러 갑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04.566.jpg

칭찬 속에 뼈가 들어있을 것만 같습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06.334.jpg

평소에는 한층 덜 이뻤다는 건가요?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08.118.jpg

바로 그 말을 기다렸습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09.566.jpg

하지만 한 번 더 듣기 위해 내숭의 피를 끌어올립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11.646.jpg

음 이제 만족스럽습니다. 자존감이 가득 찼습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13.143.jpg

이제 충분하다는... 적당히 해도 된다는...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14.655.jpg

이제는 대놓고 비꼬기 시작합니다. 역시 다 알면서 나를 시험하는 게 분명합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16.271.jpg

어이구 알겠습뉘돠 선배님이 다 맞고 다 옳으시네요 눼눼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17.687.jpg

이제보니 아주 승부욕 쩌는 사디스트였습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19.023.jpg

끝까지 자기 할 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입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20.816.jpg

아하하하... 즉등히즘...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23.584.jpg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한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가 끝이 났습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40.418.jpg

요즘은 하루걸러 넘나 피곤합니다. 어서 잠들어 피로를 풀도록 합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44.858.jpg

다음날은 또 류노스케 센빠이와의 크리스마스 파티 약속이 잡혀있습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46.826.jpg

오늘은 사교계의 거물들도 만날 수 있을테니 꼭 선배가 아니더라도 힘 좀 주고 가야 합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49.418.jpg

무슨 당연한 소릴 하니 큐브? 집사 원데이 투데이 하니?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52.034.jpg

파티에 걸맞는 파티 드레스를 입고 가기로 합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2957.155.jpg

여전히 엄마 옷 훔쳐입은 핏이지만 이것이 최대한 멋을 낸 것입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01.524.jpg

선배가 의미심장한 미소로 맞아줍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03.116.jpg

그리고 그 옆에는... 선배가 일부러 데려온 것마냥 미호가 있습니다.



5112.gif

서 선배...?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인 건가요...?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12.229.jpg

칭찬으로 청렴결백한 척 하지만 이미 욕은 다 봤습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13.653.jpg

얄밉게도 미호가 옆에서 한 마디 거듭니다. 어른스럽다는 말은 즉 엄마옷 훔쳐입은 것 같다는 말이 분명합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14.957.jpg

너... 나중에 보자?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17.349.jpg

악몽같은 크리스마스가 저물어갑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23.254.jpg

심신이 지친 딸을 위해 홈파티를 열기로 합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24.638.jpg

당연히 선물도 빠질 수가 없습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35.343.jpg

지난 생일날 선언했듯 선물은 당분간 경제서 고정입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45.280.jpg

우리 딸이 얼마를 내다써버리고 얼마를 남겨먹었는지 알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아이템이란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47.249.jpg

짜잔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48.424.jpg

좋아해주니 다행입니다.



OU_FFsplit_20170221_003123_PM585.mp4_20170621_183050.809.jpg

눈치가 없는 것도 누군가에겐 때로 큰 행복이 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 #84 https://youtu.be/rv5ujKpLPYw





모바일 #85 https://youtu.be/tg-a0iCHtmE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