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테란 시나리오 공략을 아직 안 보셨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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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저그 시나리오 공략을 아직 안 보셨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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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프로토스 공략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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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미션에서 대의회에게 자신을 반납한 테사다인데요, 이제 남은 집행관일행들은 어떻게 될까요?
테사다는 법관의 구속 아래 잡혀갔고, 대의회를 반하여 이루어 졌던 그의 범죄들을 심판하기 위한 재판에 부쳐졌다. 피닉스, 레이너, 그리고 테사다의 추종자들은 대의회의 병력으로부터 탈출하였다. 마치 암흑 기사단이 혼돈속에 탈출 하였던 것처럼.
테사다가 잡혀간 이후, 그 혼돈속에서 암흑기사단들은 빠져나오고, 집행관과 피닉스, 그리고 시네마틱 영상에서 보았던 베틀크루져의 주인인레이너는 탈출하였습니다.
테사다의 심판
프로토스 사령선 간트리써
아이어의 궤도를 도는중
테사다의 심판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될까요…
엔 타로 아둔, 집행관이여. 지금 모든 것을 잃은 듯 하오. 그렇지만, 아직 우린 싸워나가야만 하오. 우린 테사다를 찾아 법관으로부터 해방시켜야만 하오. 그들이 그를 반역죄라는 명목으로 처형해 버리기 전에 말이오. 그가 없으면, 저그와 그들의 초월체를 멸하기 위한 방법이 없을 것임에 두렵소.
테사다가 없으면 저그를 이길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피닉스는, 테사다를구출하자는 작전을 세웁니다.
제라툴과 그의 암흑 기사단들은 사라졌소. 우릴 남겨두고 떠난 것이오. 테사다가 그들에게 불어 넣었던 신뢰가 사실 잘못된 것이 아닐까 싶소. 지금 선장 레이너의 지휘선으로부터 전송된 메시지를 받겠소.
여기서 암흑기사들이 떠나고 행방이 묘연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들은어디로 간 것일까요?
그리고 레이너의 전송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여긴 레이너야. 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돕고 싶어. 테사다는 차 행성에서 나와 나의 선원들을 위한 길을 열어 주었으니, 난 이 빚을 갚고 싶어. 게다가, 난 적 외계인에 둘러 쌓이면서까지 먼 길을 달려온 몸이야. 난 무언가를 해야만 해.
레이너가 차 행성에서 갇혔을 적에 테사다에게 구출당한 경험을 말하며, 빛을갚고 싶단 명목으로 테사다 구출을 자처합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해야 될 것이오,용감한 인간이여. 그렇게 하시오.
피닉스의 긍정과 함께 프리핑이 종료됩니다.
브리핑의 종료
미션 목표
스테시스 셀을 파괴하십시오.
피닉스와 레이너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이번 미션 목표는 테사다가 갖혀있는 스테시스 셀을 부수어 해방시키는 미션인데요,이 미션은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제가 치기엔 오리지날 최고난이도의 미션)
초반에 병력들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해야 깰 수 있는 미션입니다.
그럼 공략에 들어 가 볼까요?
팁: 케리어는 인터셉터가 없으면 공격을 하지 못합니다. 추가적인 인터셉터들을 생성하시려면, 케리어를 눌러 “Build interceptor” 버튼을 클릭하세요.
우선 시작하면 새로운 유닛, 케리어가 나타납니다. 허나 전 이 미션에서 케리어를 쓰지 않을 예정이오니.. 구석에 박아둡시다.
이것이 레이너의 베틀크루져 히페리온인데요, 저희는 이 베틀크루져를이용하여 재미를 좀 보겠습니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옆으로 쭉 가시면 여기 공짜 리버가 하나 있습니다. 이것을잡아주세요.
이 미션이 어려운 이유는, 좁은 본진과 견제가 삼방(남동쪽, 남쪽(공중), 서쪽)으로 들어와서 짜증난다는점인데요, 특히나 이 공중병력들이 오면 프로브 피해를 꽤나 받게 됩니다.
본진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상대의 기지가 하나 있고, 이와 같이 오른쪽으로 가면 기지가 하나더있는데, 개인적으로 오른쪽을 먼저 공략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튼 여기까지 히페리온을 전진시키고,
야마토 포로 캐논을 하나하나 박살 내 줍시다.
이렇게 말이죠. 방어타워를 부수면 이후의 공격도 쉬워지니, 마나가 차는데로 포톤 캐논들을 공략 해 줍시다.
허나 가만히 놔두면 드라군이 다가와 처치하려 드니 쏘고나서는 기지에 숨어있으세요!
캐논은 양 입구쪽에다가 하나씩 지어주시고요. 그리고 공중을 대비하여 남쪽 미네랄 있는곳에도 하나 지어줍니다. 그러면 컴퓨터가 견제왔을 때 캐논을 부수게되어 프로브를 대피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나가 차면 포톤 캐논들을 또 파괴하여 줍시다.
야마토의 위력!
한 오분정도 지나 보면 제가 했던 미션 횟수 백이면 백 공중을 경유하여 스카우트 3기와 캐리어 1기가 습격해 옵니다. 준비 해 주세요.
가지고 있는 병력으로 잘 처리 해 주세요. 피닉스는 참고로 몸빵과 공격속도가 상당합니다!
이제 저희는 리버를 쓸 것이니, 로버틱스 팩실리티를 지어 줍시다.
이렇게 리버 테크까지 타시고,
에구.. 잠시 신경 못 쓴 사이에 드라군에게 많이 상한 히페리온 입니다.
SCV가 없어 히페리온을 수리할 수 없으니 조심하여 사용하세요 ㅠㅠ
저처럼 되시지 마시구.. ㅠㅠ
여튼 이제 리버가 나왔습니다. 제가 할 전략은 리버를 앞세워 방어타워를 타계하는 방법인데요, 그럼 이제 리버를 최대한 지키며 공격을 해 볼까요?
이렇게 리버를 시즈탱크처럼 캐논의 사정거리 밖의 위치에서 공격합니다.
실제로 리버를 저그전에서 시즈탱크처럼 사용했던 경기가 있었죠... 누구였드라? 박정석이었나? 아니면 덧글로 알려주시겠죠 뭐! (장난이에요!)
만약 컴퓨터가 리버를 공격하려 들면 뒤에있는 병력으로 호위 해 주시고요.
드디어 바깥 방어선을 뚫었네요, 그럼 이제 안으로 들어 갈 차례입니다.
안의 전투도 역시 리버가 필요한데요, 컴퓨터의 리버와 캐논들을 부수는데에 사용하여 주세요.
전투의 핵심 요소는 리버입니다. 리버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하며 싸우시면, 웬만한 적 프로토스 병력들은 궤멸하게 됩니다.
그런다음 여기 기지를 깨서 확장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를 공격하다보면 아까 제가 말했던 상대 리버가 기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맞으면 상당히아프니 공략하는 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바로 드라군과 리버를 셔틀에 동시에 태워, 드라군을 먼저 내려 적리버의 타겟이 되게 한 후, 그 뒤에 우리 리버를 내려 적 리버를 격퇴하시면 됩니다.
너무 당연한 전략이었나요 ㅋㅋㅋ...
이제 여기까지 오셨으면 남은 미션은 상당히 쉬워집니다.
한시 지역을 새로 먹었으니 그에 밑바탕이 되는 충분한 자원으로 아홉시 지역의 기지를 뚫어 보겠습니다.
게이트를 늘리시고 병력을 어느정도 뽑으시면 이렇게 캐논이 많은데도 물량엔 장사 없습니다. 그냥 밀어 붙입시다.
이렇게 손쉽게 뚫으시고,
'
리버로 프로브도 잡아 준 뒤,
이곳 역시 멀티를 가져가 봅시다.
그런다음 병력을 거의 한계까지 뽑은뒤,
옵저버를 대동하여 출격을 준비합시다. 옵저버가 필요한 이유는 저기 5시 부분이 테사다가 갇혀있는 곳인데, 아비터가 몇 기 있습니다..
그렇담 이제 총 출동입니다! 지상을 경유하여 가는 길은, 옆에 난 좁은 길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쭉~ 가주시고 벽을 타고 내려갑시다.
언덕위에 캐논이 포격하나 무시하고 진군 해 주시고요.
쭉쭉 내려옵시다.
그러면 이렇게 언덕이 보이는데요, 언덕 위로 올라가서
중앙 지역을 보면 우리의 목표인 스태시스 셀이 보입니다.
적의 포격에도 아랑곳 하지 마시고 이 스태시스 셀을 강제어택 하여 주세요.
피닉스: 집행관이여, 테사다의 스태시스 셀을 발견하였소. 우린 그를 해방시켜 보겠소.
발견하면 피닉스가 파괴하여 해방시키려고 하네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맞는건 좀 아픈듯 합니다..;;
여튼 해방 시키시면,
알다리스: 너희들의 영웅을 되찾으러 올거란 것을 예상하고 있었소. 당신들은 대의회의 명령이 얼마나 절대적인지 배우게 될것이며, 아둔과 함께 평화를 지키기나 하시오.
이렇게, 알다리스가 그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 병력을 준비하여 놓았습니다. 대의회의 명은 절대적이라며 구출을 포기하라는 알다리스입니다.
제라툴: 그대의 손을 거두거라, 법관이여. 테사다의 형제들은 암흑 기사단이 살아있는 이상 쓰러지지 않을것이다. 네 병력을 거두어 옆에 정렬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넌 다음 월출을 보지 못할 지어다.
허나, 이때! 뒤에서 스윽하며암흑 기사단들이 등장하여 you may yet live to see another moonrise 라는 명대사를 날려주며 등장합니다.
역시 제일 쎈놈은 마지막에 나온다더니 ㅠㅠ 이 제라툴이 마치 파워레인저 레드같은 존재네요.. 좀 빨리 나올것이지! ㅋㅋㅋ
알다리스: 난 칼라의 빛이 존재하지 않은 자에게 명령 받지 않을 것이오. 당신과 당신의 비천한 동료는 이 배신자들과 함께 죽게 될 것이오.
그렇게 제라툴이 협박 했건만, 그에 아랑곳 하지 않고, 알다리스는 오히려 제라툴을 비난하며 저주합니다.
제라툴: 네 참으로 그 자랑스러운 신앙심 때문에 바로 앞에 존재하는 멸망의 흔적도 볼 수 없게 된 것이냐? 너의 대의회는 이 전쟁에서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들이 이루어낸 모든것들은 바로 초월체가 이기는 것을 돕고있는 것이다.
그럼 이제 말싸움이 시작됩니다.
제라툴은 알다리스가 하였던 말에 분노하며, 네가 진짜로 하고 있는 일은 결국 초월체를 돕는 일이라며 비난합니다.
알다리스: 네가 무슨 수로 우리의 목적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이냐, 불손한 자여?
허나 알다리스는 너같은 배신자가 어찌 그것을 아느냐? 라며 의문을 제기하는데요,
제라툴: 지식에 대해 말하였는가, 법관이여? 경험에 대해 말하였는가? 난 가장 먼 별들 사이의 어둠을 여행해 왔다. 난 흑점의 탄생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모든 생명체들의 붕괴를 지켜본 편협한 목격자를 지켜보았다…
나의 경험들에 의거하면, 알다리스여, 지금 네가 여기 아이어에서 부풀리려 하였던 모든것들은 이룰수 없는 허황이다. 네 소중한 대의회가 그 이룰 수없는 허황으로부터 각성하게 될 지어니, 그들 자신이 더욱더 거대해지는 악몽에 빠져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어휴 깁니다..
그러나 긴 만큼 제라툴의 멋있는 연설이 쏟아져 나옵니다. 알다리스는 제라툴에게 경험과 지식의 면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제라툴은 그 면 만큼은 상당한 전문가였는지, 반박합니다. 대의회의 행동은 허황된 꿈을 바란것이며, 곧 헤어나올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할 것이라고 하면서요.
알다리스: 지켜보겠소...
그랬더니 꼬리를 내리고 돌아가는 알다리스..
그러고 난 뒤 미션이 끝이 납니다.
이번 미션은 테사다를 구하기위해 발벗고 뛰었던 미션이었는데요, 제라툴의명대사를 들을 수 있었던 미션이기도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사요!)
다시 한번 복습해 볼까요? you may yet live to see another moonrise. (그렇지 않으면 넌 다음 월출을 보지 못할 지어다.)
다시 한번 집행관 일행들이 모였으니, 이제 진짜 아이어 안의 저그를소탕할 일만 남았습니다.
(드디어 ㅠㅠ,,, 무려 일곱개의 미션을 프로토스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쓴 것 같습니다.. 흑흑)
그럼 다음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