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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그녀의 마음....
게시물ID : gomin_343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브사운드
추천 : 0
조회수 : 9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05 03:57:02
 한여자가 있습니다. 그여자는 6개월전에 심한 가슴앓이를 했습니다..그래서 그여자 가슴엔 구멍이 뻥 하고 

크게 뚫려있습니다. 그렇게 가슴앓이를 하다가 저를 만났습니다. 이제 만난지 일주일정도?

저는 그여자의 아픔을 알기에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제 마음을 얘기했습니다..

니가 힘들어 할때 니가 외롭고 지칠때..그럴때마다 내가 어깨를 빌려줄수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그녀도 처음엔 긍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또한 그런 그녀가 고맙기에 더더욱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녀는 감정적으로 다가설일이 아니라며 이성적으로 생각을 한거 같습니다.

전 그녀에게서 많은 것을 바라지도 많은것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그녀의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상처를 제 자신도 너무나 잘알기에..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 치유받아야 한다고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안지 이제 일주일밖에 안됐지만..너무도 말이 잘통하고 너무도 

그녀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앞섰습니다..제가 잘못된걸까요..?

사람이 사람에게 다가가는데 과연 그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짧기에 잊어버리기도 쉬운걸까요?

일주일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녀는 저에게 잃고 싶지않은 친구로 남아주길 바랍니다..전 그렇게 할수가 없는데..

제자신을 너무나 잘알기에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전 그저 그녀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한데..

근데 그녀는 마음의 문을 너무나 굳게 닫아버렸습니다..그앞에서 계속 내쳐지기만 하네요..

아주 냉정하게 표현을 하네요..감정적이 아닌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고..

제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면 저도 그녀에게 흑심만 품었겠지..마음을 주진 않았을텐데..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그녀..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옆에서 지켜만 봐야 하는걸까요..?

문틈사이조차 막아버린 그녀의 마음..열수 있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서로 나이가 있어서 미래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걸까요...

그녀와 제가 살아온 환경이 너무나 다르기에..제가 포기 해야만 하는걸까요..

전 그런 상처조차 보듬어주고 싶은데..그런 제마음조차 매몰차게 거절하네요...

너무나 머리가 아프고 답답하기만 합니다..제가 과연 포기를 해야 하는게 옳은건지..

선뜻 결론이 내려지질 않는군요..제 마음대로 하고 싶지만..닫혀버린 마음을 과연 열수 있을지요..

저란놈은 사랑을 할줄만 알지..여자와의 우정은 힘든놈인데..그것도 짧은 사랑이라고 하겠지만..

제 진심을 담아서 표현한건데...그저 친구로만 지내야 하는건지...

그렇게라도 혼자 스스로 위안을 삼아야 하는건지......이시간에 이런 얘기만 주저리주저리 푸네요..^^;

오유님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과연 제가 어떤선택을 해야 옳은건지..

일주일의 풋사람으로 끝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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