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에 데뷔했던 exid와 aoa가 14년도에 뜨기 시작했듯이,
당장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뜰 가능성은 충분한 걸그룹들.
큐피드에 이어 클로져까지 저한테 신선한 충격을 연속으로 준 오마이걸.
걸그룹 곡이 이렇게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걸 깨닫게 해준...
보컬이면 보컬, 비쥬얼이면 비쥬얼
뭔가 멤버 모두 맡은 역할을 착실히 해준다는 느낌이 드는 그룹.
멤버 모두 능력치가 좋아서 그런지, 처음 뮤직비디오를 봤을때 걸그룹이 아닌줄 알았던...
곡을 전반적으로 잘 이끌어주는 메인랩퍼 유나킴의 보이스가 참 마음에 듭니다.
또한 비쥬얼 멤버 한라가 요즘엔 보기 드문 분위기를 지니고 있죠.
이 팀의 가장 큰 강점은 나이.
97년생부터 01년생까지라서, 3,4년내에만 떠도 나이로 치면 늦지 않은셈.
게다가 최신곡 스노우맨에서 메인보컬 두명(채원, 진솔)의 잠재력이 보입니다.
곡퀄리티도 좋은데 이 두명 덕분에 더 좋아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