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가지고 다니던 드라이버가 있었는데..
음.. 도난당했습니다;
이런 생김새 였거든요?
손잡이 색깔은 주황바탕에 검정 으로 기억
특징이.
1. 손잡이 쪽에 동그란. 직경이 구형 십원짜리 절반만한 크기의 자석이 뭍혀 있었는데
크기 치고는 자력도 괸찮았고 철판에 잘 달라붙어서 잠깐 붙여놓기 괜찮았음.
2. 양용드라이버. 돌려끼우면 일자, 십자 다됨.
3. 말을 할수 없을정도로 존나 튼튼함.
전동 드라이버에 이거 빼다 끼우고 드릴비트 대용으로 썻는데
철판 우습게 뚫어버리고
일자 드라이버를 돌에 대놓고 망치로 내려치면 돌 철판 다 으깨버리고도 정작 팁 쪽엔 흠집도 안남
4. 일제였던걸로 기억. 독일제였나?
갖고다니기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무식한 내구도 덕택에 엄청 애용했었는데...
회사나 제품 이름 아시는분 계신가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