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토토"에요.
데려다가 키운지 벌서 5년되었네요.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더 좋아합니다만 ㅡ_ㅡ;)
고향집라 함은 제가 키우는건 아니고, 부모님께서 키우고 있는거에요.
참 신기한게 3~4개월마다 집에가도 절 알아보고 낑낑되며 반기네요.
오줌도 지리면서요 ;ㅂ;
눈치채셨겠지만, 기저귀 착용중입니다. 그리고 뒷다리에 쇠심박혀있고, 양쪽 엉덩이에 커다란 수술자국이....
3년전쯤에, 교통사고가 났었고.. "안락사"까지 얘기가 나왔지만,
돈이 조금 많이 들어서 그렇지 지금은 잘 뛰다니고, 잘먹고 돼지가 되부렸네요 ㅋㅋ
조금 뛰고 걷는게 약간 어색할 정도지 괜찮네요.
(중성화 그런거 아버지가 싫어하시는데, 사고 수술때 다 했네요.. 어쩔수 없이요;;)
단지, 소변구쪽 신경이 고장(?)이 나서 소변 나오는걸 잘 통제를 못하네요.
근육강화주사를 맞추었더니 1~2주는 소변을 지리질 않아서 우아~~ 하고 있었지만,
그 비싼걸 매주 맞출수도 없고.. 걍 냅뒀습니다 -_-;;
닥스훈트의 매력이라면 긴~~~허리에 짧은 다리.. 지혼자는 쇼파에도 못올라와요 ;ㅂ;
뭐 원레 사냥개인지라,, 밖에 데려가서 산책시키면 여러 동물들하고 지지않으려 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