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보신 분들을 위한 링크
다음은 아침에 출근 전 한컷 찍어준 사진입니다.
오늘은 회사 퇴근하자마자 바로 냥이들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아직 생후 1개월정도밖에 안되서 외관검사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외관상은 건강해보인다고 하셨구요~
각종 예방접종이나 자세한 검사는 2~3주 더 지나서 오라고 하셨습니다.
필요한 기초지식좀 여쭤보고... 고양이참치캔이랑..갖고 놀 장난감 몇개..
그리고 배변모래.. 이정도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해서 사왔습니다.
집과 화장실은 제가 직접 만들어줬습니다..박스로 ㅎㅎㅎ
따뜻하게 자라고 여름이불 하나 꺼내서 박스안에 깔아줬어요...아주 포근한듯 잘 자네요~
며칠동안 아무것도 못먹어서 너무 걱정했는데
오늘은 고양이참치캔을 샀으니 잘 먹겠지 하고 따뜻하게 해서 줬는데...안먹더라구요...
막 끙끙대길래..어디가 아픈가 했는데...혹시나 해서
바로 화장실을 만들어서 모래를 깔고 그 위에 올려놨떠니...응가와 쉬야를...시원하게 하더라구요 ㅋ
박스에 테이핑해서 모래새지 않게 한 후 배변모래 깔아준 사진입니다^^
다음은 볼일본 후에..폭풍식사하는 모습입니다
정말 잘먹더라구요 ^^
새집을 만들고 이불 깔아서 넣어줬더니 바로 꾸벅꾸벅 졸면서 잠을 자더라는...
사진을 찰칵찰칵찍어대니...카메라에 관심 보이더니 포즈를 알아서 취해주더라구요 ㅎㅎ
태풍 대비는 철저히 하셨나요? 오늘 마트 갔다왔는데...라면 텅텅빈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ㄷㄷ
좋은 밤 되세요^^
P.S : 아직 냥이 이름을 못정했어요.. 유력한 후보는.. 옥상이와 탱크 ㅋㅋ 근데 둘다 암컷이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