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 휴가받은 27세 대학원생 요류입니다.ㅎㅎㅎ

 

방금 네셔널지오그래픽??NCG 맞나?? 하는 프로그램 보고

잠시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글을 올려봐요.

 

지구 환경에 관한 다큐였는데..

이걸 어디다 올려야 할지 몰라서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당!

 

 

글 스땃트!!

 

 

환경파괴..지구가 아파합니다..

환경을 아껴주세요. 다음 세대에..블라블라블라~@_@

 

 

근데 제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요.

지구를 인간으로 본다면 핵전쟁을 하던, 뭐 석유를 퍼내던,

원전이 터져 지구의 생명체에게 피해가 가던..

지구의 입장으로썬 이렇다고 보는데요..그거슨!!

 

'아 쉬팜 모기물려서 피빨렸네..에잉 가려워'

'어 아 이상한 애들이 내 피부위에서 뭘 터트렸는데 피부병 생겼어 뿌잉ㅠ.ㅠ'

'벌레들이 번식해서 간질간질 다니는데..뭐 파고들지도 못하는 것(?)들이니 내비둬야징'

 

이런입장일 것 같아요.

지구를 놓고보자면 저희는 바이러스보다 못한 존재니까요.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인간이 지구를 뚫을 기술도 없거니와 뚫어도 뭘 어떻게 못하니까;;)

 

근데 티비에서 하는 말은

'지구를 아낍시다.' '지구를 사랑합시다.'...

결국 인간을 위해서 위선적으로 저렇게 쓴 말 아닌가요??

 

 

오유분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하네요!!